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668경기 41승 24패 17홀드 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에는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후반기 반등하여 58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45를 작성했다.
또한 삼성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지에서 활약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 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서울지방국세청은 프로야구 오승환 선수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프로야구단 한신 타이거스의 선수로 활동하면서 받은 약 83억여 원의 계약금 및 연봉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 혐의가 있다는 사유로 오승환 선수를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국세청은 2019년 프로운동선수, 유튜버, 연예인 등 총 176명에 대한...
200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승환은 2014년과 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고, 2016년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오승환은 미국 무대에서 4시즌 동안 232경기에 등판해 225와 3분의 2이닝 동안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오승환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2005, 2006, 2011, 2012, 2013년 총 5차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2014년에는 일본시리즈 무대에 섰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새 둥지를 틀면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승환은 콜로라도로 이적한 올해 처음을 가을 무대에 섰다. 오승환은 빅리그 포스트시전 데뷔전 격인...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2014년 일본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은 콜로라도로 이적한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MLB 포스트시즌 첫 이닝을 단 14구로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마무리했다. 선두타자 벤 조브리스트는 유격수 땅볼...
오승환의 염증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시절부터 있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계약 시에도 발견된 바 있다. 이에 텍사스가 오승환의 몸값을 낮추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왔다.
토론토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 오승환의 몸 상태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따라 계약 여부가 갈린다. 오승환이 토론토와의 계약도 마무리짓지 못하면 MLB에서 뛰는 건...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국 프로무대를 호령했던 오승환은 2014년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해 2년 연속 구원왕에 오른 뒤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그는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야구팬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벌금형과 KBO의 징계를 받은 오승환은 지난달 12일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최대 1100만 달러 계약을 하며 미국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엔(약 20억원), 연봉 3억엔(약 31억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5억원) 등 총액 9억엔(약 92억원)에 계약했다. 한신은 올 시즌 오승환과 재계약을 위해 3억5000만엔(약 36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에는 지난 시즌 2승 4패 48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26)이 마무리를...
지난 2014년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엔(약 20억원), 연봉 3억엔(약 31억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5억원) 등 총액 9억엔(약 92억원)에 계약했다. 한신은 올 시즌 오승환과 재계약을 위해 3억5000만엔(약 36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바 있다.
한신이 오승환과 재계약을 위해 3억5000만엔(약 36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바 있어 오승환 측은 메이저리그 구단에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요구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며 오승환 측은 연봉 300만 달러 정도를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인트루이스와도 인센티브를 포함해 300만 달러 수준에 합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승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다 지난해 12월 30일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승환에게 시즌 50%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도박 사건이 약식 기소로 마무리돼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한신 타이거즈는 재계약을 포기해 사실상 오승환에게 남은 기회는 메이저리그 진출밖에 없었다.
하지만 해당 처벌은 해외진출 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2014, 2015시즌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와 협상을 접었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도 없었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 역시 전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에서 외면 받은 상황이다.
이번 징계는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 때문에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고민 끝에 KBO는 임창용과 오승환의 징계가 적용되는 시점을 KBO 리그 복귀 후로 정했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새 소속팀을 찾아 KBO에 선수등록을 하더라도 소속팀이 KBO리그 경기...
임창용은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고, 오승환은 일본야구 한신과의 계약이 종료돼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징계는 두 사람이 국내 리그에 복귀할 경우에 대비해 내려졌습니다. KBO는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있는 삼성 안지만과 윤성환에 대해선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같은 혐의를 받아온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역시 소속팀과 새 사령탑이 잔류교섭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한신에서 방출됐다. 자체적인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지만 도덕성의 성실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메이저리그의 문화를 감안했을 때 미국 진출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수사 결과에 따라 두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던 오승환도 원정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오승환은 알려진 것보다 도박 액수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한신은 오승환을 붙잡지 않기로 했고, 메이저리그 진출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한신은 오승환의 재계약 협상 포기 선언 이후 3일 만에 마테오를 영입하며 마무리 투수의 공백을 메웠다.
마테오는 185㎝, 100㎏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다. 최고 구속은 156㎞로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돋보인다. 2010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마테오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승1패, 방어율 4.0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0경기에서...
오승환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의 협상도 중단됐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심지어 국내 무대로의 복귀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은퇴 위기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9일 오전 7시께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5시간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조사는 오승환의 요청으로...
매체는 “한신 타이거스는 2년 계약을 마친 오승환의 잔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협상 중단 가능성이 급부상했다”고 전하며 “한신은 오승환에게 잔류 여부에 대한 답변을 이번 주말까지 달라고 했는데 잔류가 결정되더라도 앞으로 수사에서 유죄가 드러나면 파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닛칸 스포츠는 “한신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