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한빛 1·4호기, 월성 4호기 등 원전 4기의 정기 점검을 봄 대책 기간에 맞추고, 석탄 발전 운영을 최소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6.6GW의 정책 유연성도 확보했다.
그래도 전기가 남으면 정부는 제어가 쉽고 연료비가 높은 유연성 전원인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출력을 먼저 줄인다.
필요하다면 출력 조절이 어려운 원전과 신재생...
우진엔텍 관계자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새울 3, 4호기뿐만 아니라 건설 재개가 결정된 신한울 3, 4호기까지 전방산업이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 발표 예정인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상장 이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엔텍 지분 53...
우진엔텍 관계자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새울 3, 4호기뿐만 아니라 건설 재개가 결정된 신한울 3, 4호기까지 전방산업이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 발표 예정인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상장 이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엔텍 지분 53...
앞으로 7년 내에 고리2호기 뿐만 아니라 고리 3, 4호기, 한빛 1, 2호기 등 모두 10기의 원전이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된다. 이들 원전을 10년 간 계속 운전할 경우 LNG 발전 대비 약 107조 6000억 원 이상의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단 것이 한수원의 설명이다.
모 소장는 “고리 2, 3, 4호기, 한빛 1, 2호기 계속 운전 안전성 평가 결과, 계속 운전 기간 동안...
위해 물질을 제거한 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처분하게 돼 있는데, 해당 위해 물질 관리 기준이 별도로 없어 신설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밖에도 월성2·3·4호기 압력관 확관 등에 따라 사고해석을 재수행한 결과를 반영한 재평가안과 고리 3·4호 원자로에서 하부헤드 관통부 보수 방법을 추가하는 내용의 원자력 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도 심의 및 의결했다.
여기에 최근 공급계약을 체결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할 경우 수주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올해 수주 증가에 따른 원전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별도로 폴란드와 체코에서 추진 중인 한국형 원전수출이 성공할 경우, 국내 유일의 원전제어시스템 공급 업체로서 향후...
에너지업계는 고리2호기를 시작으로 고리 3호기(2024년 9월), 고리 4호기(2025년 8월), 한빛 1호기(2025년 12월), 한빛 2호기(2026년 9월), 월성 2호기(2026년 11월)까지 총 6기가 가동을 멈추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지구촌을 이끄는 선진국은 대체로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전 활용도를 높이는 경쟁을 하고 있다. 미국은 원전을 무공해 전력에...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다음 달 핵연료 제3공장 건설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월성 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해체공사 설계와 공용설비 및 인접호기(월성 2호기)의 안전운영을 고려한 최적의 해체 공정을 설계한다. 특히...
90.4∼94.0GW로 피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12월에 이미 피크 시기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요를 기록해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이에 대해 기록적인 전력수요에도 안정적인 예비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산업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 및 신고리 2호기 등 원전들이 적시에 투입되면서, 90GW 이상을 웃도는 전력수요에도 예비전력은 10G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비전력이 약 5.5GW 아래로 떨어지면 전력 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한편,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서울 성동변전소를...
잠시 멈췄던 한빛 4호기도 재가동을 앞둔 상태다. 정부는 폴란드 민간 원전 수주에 성공했고, 이집트 엘다바 원전 기자재 사업도 따냈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로 내수 시장도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계속운전에도 힘이 실린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내년 4월 고리2호기를 시작으로 2024년 9월 고리3호기, 2025년 8월 고리4호기, 2025년 12월 한빛1호기 등의 수명이...
신한울 1호기에 이어 가동을 멈췄던 한빛 4호기도 재가동이 임박했다. 한빛 4호기는 보수공사를 마무리했고, 원안위는 8일 회의에서 한빛 4호기 재가동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건설을 앞당기기로 한 신한울 3, 4호기까지 있어 새 정부의 원전 활성화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상업운전과 관련해 "안전을...
박 연구위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43% 증가한 24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내 신한울 1호기 준공과 한빛 4호기 재가동으로 원자력 및 양수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한 171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2분기와 3분기보다 많은 원자력 계획예방정비가 4분기에 예상되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올해 6월과 7월에는 각각 ‘신한울 1, 2호기’ 추가 DSC 예비품(18억2000만 원)과 ‘한빛 5, 6호기’ 발전소경보계통(PAS) 전기제어장치(31억8000만 원)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사측은 원전 산업이 통상 4분기에 수주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수주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건설 재개가 확정된 ‘신한울 3, 4호기’ 관련 신규 수주와...
신한울 1호기가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고 한빛 4호기 등 문재인 정부에서 멈춘 원전들도 재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국회에서도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원전 관련 정책이 빠르게 추진됐다.
6월 말엔 첫 해외 출장으로 동유럽을 찾아 직접 원전 세일즈를 했다. 그 결과 최근 원전...
전날 오르비텍은 한수원으로부터 한빛 3,4호기 방사선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르비텍은 전라남도 영광군 한빛원자력 발전소 내 방사선 관리, 방사선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계약금액은 239억9500만 원으로 회사 매출액의 30.69%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3년이다.
회사 측은 “이번 용역 수주를...
정비를 이제 시작한 한빛 4호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원전을 조기 투입한다면 최대 2.7GW까지 추가 전력 확보가 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신한울 1호기까지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예비력이 전망치 밑으로 떨어지면 신한울 1호기를 투입하는 등 총 9.2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대책이다.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까지 투입할 가능성도...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 4호기가 재가동을 위한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가동될 전망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한빛 4호기를 다시 정비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고 정비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상부 돔과 수직 벽체 등에서 공극이 발견돼 원안위로부터 지적을...
원안위, 160차 위원회에 한빛 4호기 안건으로한수원, 재가동 위한 정비작업 바로 시작할 듯원안위에서 공극 발생 등으로 제동 걸 수 있어전문가 "5년 멈춰 세운 국민 부담 어마어마해"
한빛 원전 4호기가 연내 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마지막 관문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논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다만 원안위에서 내부 공극과 부식 등을 문제로 재가동을...
이런 가운데 신한울 1호기는 전날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고, 한빛 4호기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때 멈췄던 원전의 재가동도 준비 상태다.
1일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총 3482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예타 관문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