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4일 한빛원전 6호기(100만㎾급)가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6일부터 발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각종 발전 설비 점검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원전 연료 교체와 설비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을 시행한다. 한빛 6호기는 오는 7월
전력 수급 경보
이틀 연속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한빛 원전6호기(100만㎾급)가 고장 정지로 전력수급에 공백이 생긴 탓이다.
전력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간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지난 6월5일과 8월9일, 8월21에 이어 세 번째다.
다음은 8월22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산은, 한진해운.현대상선 살린다
-신흥국, 자금이탈 막기 총력
- 한빛 6호기 정지...전력 또 비상
△종합
- 한국영화, 올 여름 외국영화에 압승
- 실버 모빌리언 위한 갤럭시 폴더폰 나와
- 아시아 초고층 빌딩의 저주? 세계 10대 마천루 중 9개가 아시아에
△신흥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중 유일하게 전 발전기가 모두 가동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국내 원자력발전량 중 가장 많은 30%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원전(옛 영광원전)이다. 올 여름 전력수급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빛원전은 전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총 6기의 발전기를 100%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라남도 영광 홍충읍 계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