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원전 분야뿐 아니라 원전 협력을 기반으로 정밀기계, 우주·방산 등 제조업 분야에 굉장한 강점을 지닌 체코와 심도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부연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제기한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 정부가 협력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데 굉장히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08:00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대한상의)
△민관 합동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 돌입(석간)
△AI가 이끄는 교육 혁신, 에듀테크 산업의 미래 청사진
△한국이 만든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 미국 표준으로 발간
24일(화)
△산업부 장관 14:00 AI자율제조 금융지원협의회(플라자H)
△통상교섭본부장 09:00 IPEF 장관회의(서울), 15:00 짐바브웨 고등교육 ·혁신...
대통령실은 기존에 추진하던 바이오‧소재 협력에 더불어 항공·우주, 인공지능(AI)·디지털, 양자과학 기술 등 신규 협력 분야 발굴도 도모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체코와의 협력 규모는) 앞으로 10년 간으로 보면 현 2억5000만 원에서 수십 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내년이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체코와 협력에 대해 "유럽항공우주국의 회원국인 체코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협력해 유럽과 협력을 늘려나갈 수 있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체코와의 협력 규모는) 앞으로 10년간으로 보면 현 2억 5000만 원에서 수십 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한미동맹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등 우방국과의 사이버 공조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초연결 AI시대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빠르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전산망 보안 정책과 암호 사용 정책을 글로벌스탠다드에 맞게 과감히 개선하고...
또 인공지능(AI), 우주, 사이버, 생화학 등 비핵 부문의 북한 위협 대응과 협력 방안, 대북 메시지 및 다자회의 계기 확장억제 메시지의 효과적 발신 방안 등도 다뤘다.
김 차관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계속 증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PS(위성항법시스템) 교란, 오물풍선 살포 등의 방식으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했을 때 양국은 북한이 미국...
이어 “(국정원은) 1961년 소련과 북한의 동맹 수준에 달하는 조약으로 복원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북‧러 간 군사동맹인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는 않았다”며 “경제협력과 관련해선 향후 러북 간 세관 금융환경 정비를 예고하며 유엔의 안보리가 금지하는 우주 원자력 분야협력 등 제재를 무력화 할 수 있는 공조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점에 대해 주목하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방한 중인 팸 멜로이 미 항공우주청(NASA) 부국장과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멜로이 부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은 우리 우주외교의 핵심이며, 그중에서도 NASA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특히...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6일 팸 멜로이(Pam Melroy) 미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Deputy Administrator)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한미 정상회담 계기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뒤로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한국 우주항공청...
조영기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회장(전 고려대 교수)은 토론을 통해 "최근 북러조약은 '자동군사개입' 우주항공기술 및 원자력협력' 등 한국에 직접적으로 위협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핵동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의 국가안보전략 기조를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핵우산이 취약하므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등 한미일...
미국의 대기업 협의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의 조슈아 볼튼 회장을 만나 미 대선 이후 대중 정책 전망과 한미 공급망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류 회장은 “미중 갈등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미-중 갈등의 여파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직결돼 한국 기업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는바, 한경협과 BRT가 미국의 대중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을...
러 “북ㆍ러 협력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북한 정찰위성에 러 ‘발사체 기술’ 이전 전망대중 관계서 입지 강화 노린다는 분석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선거 당선 직후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을 포함, 한 달 넘게 잠잠했던 북한이 도발을 재개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18일...
제1차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 기술 대화 당시 앞으로 인도도 포함해 열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공급망 △청정에너지 및 핵심 광물 △인공지능(AI) △우주 △양자 △첨단소재 등 핵심 신흥 기술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가까운 장래에...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과 반도체 공급망뿐 아니라 인공지능(AI)·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3·1절 기념사에서는 이 같은 일본과 추진 중인 협력 분야를 언급하며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올해 3·1절...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4월 NASA와 ‘한미 우주탐사·우주과학 협력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모빌리티, 이차전지,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 원자력 기술 등을 우주탐사에 적용하고, 월면차, 달 통신망 구축 분야를 장기 협력 방안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조 차관은 NASA 외에도 미국 우주정책과 우주기술 개발에 핵심인 미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미국 상무부 소속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17일 태양 활동으로 인한 우주전파재난에 대비, 한·미 간 태양폭풍 감시 역량에 관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흑점이 폭발하면 방송·통신 장애, 위성 오작동, GPS 수신 장애와 같은 첨단 서비스들에 피해를 주는 우주전파재난 상황이 발생할...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우리의...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성과로 국방·경제 안보·공급망·원자력·무탄소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구축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은 우리의 국방·방산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서 이틀에 걸쳐 단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이어진 토론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은 "미국은 자체 함정 건조 기술이 부족해 미 함정시장은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에 좋은 시장이지만, 미국 내에서 건조한 함정만 인정하는 자국법 때문에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며 "양국 정부 간 고위급 안보 협의체에서 논의돼 해결될 수 있다면 한미 간 안보협력뿐만 아니라 K-방산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