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제5차 한미 외교·국방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보니 젠킨슨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미국 대선 일정과 연계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공동성명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 NCG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 핵협의그룹(NCG·Nuclear Consultative Group) 출범 이래 진전은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이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공동성명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 NCG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 핵협의그룹(NCG·Nuclear Consultative Group) 출범 이래 진전은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이며, 어느 때보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 NCG(한미 핵협의그룹)를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 정상은 '워싱턴 선언'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한ㆍ미, 美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진행"국제사회 공조…북ㆍ러 군사협력 대응"美 "핵 공격 등 모든 역량 활용해 韓방어"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한ㆍ미 양국 국방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4차...
정보공유, 협의 체계 구축, 공동기획·공동실행력 강화를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온 점,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 등 관련 후속 조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높게 평가했다.
'미국의 모든 범주의 군사 능력을 운용, 대한민국 방어'라는 굳건한 공약에 대해 재확인한 오스틴 국방 장관은 "한미 NCG 협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관심사로써, 이를...
한미일 정상은 3국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회의 정례화와 협의체 신설 등의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한미일 정상회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다자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모였지만, 이번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별도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화하는 것이다. △외교장관 △국방장관 △상무·산업장관 △국가안보실장 간 협의도...
정례화와 협의체 신설 등의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한미일 정상회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다자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모였지만, 이번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별도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외교장관 △국방장관 △상무·산업장관 △국가안보실장 간 협의도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하고...
윤 대통령은 "어제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실질적인 이행 조치로서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를 개최했다"며 "한미는 핵자산과 비핵자산을 결합한 핵작전의 공동기획과 실행을 논의하고 한반도 주변에 미국 전략자산 배치의 가시성을 제고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북한이...
켄터키함은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 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으로, 전날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에 맞춰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SSBN 방한은 1981년 3월 로버트 리(SSBN 601) 한국 방문 이후 42년 만이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쏘아 올린 지 엿새 만의 전략자산 전개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
북한이 한미 대북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에 반발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우리 군은 오전 3시 30분께부터 오전 3시 46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550여km를 비행 후...
NCG는 한미가 대북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계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 차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 차장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및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 정책 조정관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미...
NCG는 한미가 대북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계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 차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 차장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및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 정책 조정관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김 차장은...
한국과 미국이 대북 확장억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참석 전 NCG 출범 회의장을 방문해 한미 대표단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구체적으로 NCG에 일본이 참여하거나 한미일 핵 기반 안보협의체가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22일 CBS라디오에서 “NCG는 한미 간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협력을 최고조로 높여놓은 협의체로, NCG 자체는 한미 간에 운영되는 것”이라며 NCG 일본 참여 가능성은 일축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YTN...
같은 날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용산 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한미일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실시간 공유방침’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지난 4월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ISA)을 포함한 기존 체계를 최대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한미 간 고위급 상설협의체로 신설된 핵협의그룹(NCG)은 한미 간 1 대 1 관계로 더 자주 만나 더 깊게 논의한다는 점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핵기획그룹(NPG)보다 더 실효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미국의 막강한 전략자산들이 대한민국 인근에 정례적으로 가동 배치돼...
중인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A) 추진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참여한 참여 기업과 정부 부처는 먼저 국제 정세와 우방국의 안보 위협을 고려해 국가별·권역별 맞춤형 방산수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협의체는 방산수출이 단순히 무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안보협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