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한무쇼핑(현대백화점 계열사) 등 4개 대형 아울렛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억4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롯데쇼핑엔 3억3700만 원, 신세계사이먼엔 1억4000만 원, 현대백화점엔 1억1200만 원, 한무쇼핑엔 5900만 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될...
한화솔루션은 리테일 부문을 떼어냄으로써 핵심사업인 태양광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지만, 현대백화점은 ‘알짜’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분리되면서 기업가치 하락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화학, 신재생에너지와 무관한 사업부를 분할하고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하게 되는 현대백화점(12.1%)과 현대퓨처넷(5.9%), 한무쇼핑(0.4%)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나 2024년 중 전량 매각해 지분 관계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지분은 계열분리 조건의 한 축이었던 만큼, 이번 매각 계획에 계열분리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비치지만 그룹은 이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최초 지주사 결정 당시부터...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홀딩스(신설회사)와 현대백화점(존속회사)으로 기업을 쪼개기로 하면서 한무쇼핑은 현대백화점홀딩스의 자회사로 두기로 했다. 인적분할이 진행되더라도 백화점 사업부는 분리된 상태로 남는 것이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이번 분할의 진짜 목적은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한무쇼핑을 활용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취하던 한무쇼핑 배당 재원은 홀딩스의 신사업 투자에 쓰일 예정
지주사 전환으로 얻는 실효성은 중장기적으로 검증될 전망
단기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일동제약
유비무환(有備無患)
코로나19 경구 치료제(조코바) 라이센스 계약 공시
이번 계약은 긴급사용승인을 대비한 사전 준비
오의림...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처럼 본업인 오프라인 점포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무쇼핑의 경우 기존 백화점 사업뿐 아니라 신규 프리미엄 아울렛, 온라인 분야에서의 뉴 비즈니스 등 기존 오프라인 점포 개발 영역에 더해 확장된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을 자회사로 두고 각 사가 유통업 내에서도 각기 다른 신사업의 특화된 주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존속 사업회사인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처럼 본업인 오프라인 점포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100% 출자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올해 초 인수한 지누스를 애초 진출 시점 취지와 사업...
백화점(현대백화점+한무쇼핑) 부문은 지난해 전년보다 9.5% 감소한 1조7504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8% 감소한 1986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백화점 부문(광주 신세계 포함)은 지난해 순매출액 1조6335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4%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이 44.2...
백화점(현대백화점+한무쇼핑) 부문은 지난해 전년보다 9.5% 감소한 1조7504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8% 감소한 1986억 원에 그쳤다.
4분기에도 고전은 이어졌다. 거리두기 강화로 백화점 순매출은 502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5267억 원)보다 4.5%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31.9% 감소한 818억 원을 기록했다.
백화점(현대백화점+한무쇼핑)은 지난해 전년보다 9.5% 감소한 1조7504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8% 감소한 1986억 원에 그쳤다.
업황 악화 속에서도 면세점은 신규점 오픈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면세점은 지난해 62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3688억 원)보다 68.7% 성장했다. 다만 면세점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에도 적자...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과 애경그룹의 AK S&D는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응찰 자체를 포기했다. 특히 한무쇼핑은 신세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오랫동안 코엑스몰을 운영해온 곳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복합쇼핑물 사업에 공들이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이 하남 스타필드-삼성동 코엑스몰-반포 센트럴시티 ‘강남권 벨트’ 구축 의지가 워낙...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 현대쇼핑, 한무쇼핑 등 주요 계열사의 최대주주다. 현대백화점에 이은 주력 기업인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15.8%, 1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당초 케이블TV SO(시스템오퍼레이터) 계열사는 현대백화점,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3개사가 출자했다. 그러나 2005년 현대HCN에 MSO(멀티플시스템오퍼레이터...
27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협회의 코엑스몰 및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 마감 결과,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과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심사까지 통과했던 애경그룹은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본입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이 주요 주주로 있는 한무쇼핑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있는 한무쇼핑㈜ 등이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현대백화점이 50%, 현대백화점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출자한 한무쇼핑이 20%,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7%를 각각 보유하게 되고, 나머지 지분 13%는 엔타스듀티프리, 서한사, 현대아산, 제이엔지코리아, 에스제이듀코가 나눠 갖는 구조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우수 중소·중견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면세점 운영 경쟁력...
합작법인의 지분은 ㈜현대백화점이 50%, 현대백화점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출자한 한무쇼핑㈜이 20%,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7%를 각각 보유하게 되고, 나머지 지분 13%는 ㈜엔타스듀티프리, ㈜서한사, 현대아산㈜, ㈜제이엔지코리아, ㈜에스제이듀코가 나눠 갖게 된다.
그룹은 명품백화점 30년 운영 노하우와 합작법인에 참여한 주주사들의 사업 경쟁력과 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