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총괄한 이미연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은 “고령화 시대에 의료 서비스 로봇은 모든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적 요소가 될 것을 본 사업을 통해 확신하게 됐다”라면서 “로봇 도입 및 활용 전략을 타 의료기관에 확산 전파하고자 하며, 병원에 더욱 적합한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학계 및 산업계와의 협업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과보고회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이미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의 ‘2023년 과제 추진 성과보고’를 비롯해 ‘의료서비스 로봇 활용의 현재’, ‘의료서비스 로봇 활용’, ‘의료서비스 로봇의 미래’ 등 총 3가지 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민 국립암센터 사원과 용인 세브란스병원 신동영 사원이 강연자로 나서 ‘로봇도입 및 활용...
이미연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은 “환자 대기 시간 감소 등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병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프로세스마이닝, AI, 디지털화와 최적화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환자 및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병원 서비스 개선이 가능한 솔루션을...
마로솔은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로봇 공급과 프로세스 정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한림대 커맨드센터와 관제 현황을 실시간 공유해 로봇 이슈 발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한다. 또한 자체 엔지니어, 테크니션과 함께 사용자 만족도를 수시로 검토하고 의료 관제 프로세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에서는 총 5종의 로봇이 활용되고...
더불어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 병상배정 최적화 등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인공지능(AI)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AI가 병상에 입실 예정 환자와 퇴실 예정 환자를 반영해 실시간 예측 값을 제시해 환자가 적재적소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경호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연속 지정은 중중환자 중심의 엄격한 의료의 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