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터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침수, 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 꺼짐,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한 대표는 “관계 당국은 주민 대피, 배수 지원을 포함한 안전조치에 힘을...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대한 매서운 민심을 확인한 뒤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양측 모두 돌파구를 모색하는 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한동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체코 원전 수주가 망하길 바라는 건가”라면서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 집권 5년간 해외원전 수주 성과는 ‘0’이었다. 수주할 뻔한 적은 있었는데, 2017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영국 원전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며 “민주당 정권이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외치고 외국에 나가서는 우리 원전이 안전하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만났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한 대표가 임 회장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당 관계자는 "임 회장이 의료계 법안을 설명하려 국회를 찾으면서 한 대표와 면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대표가 임...
확실히 꼭 제삼자 특검 추천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상을 규명하는 쪽으로 어느 정도 진전이 됐다”며 “한 대표 안에 좀 더 접근한 건 맞다”고 평가했다.
본회의를 보이콧한 당의 결정과 반대되는 행보라는 물음엔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진 않았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당 윤리위원회도 구성이 안 돼 있다.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한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두 번째 만찬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당대회 직후인 7월 24일 신임 지도부 및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만찬을 가진 바 있다. 다만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의료계를 향해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면서 “충분히 설득하면서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의료 상황과 관련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했고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관련 인사와 1대 1로 만나 대화했다....
그거를 거부를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가 어느 정도 행동반경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줘야 하는데 그 여유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당정 관계가 완전히 좀 삐뚤어진 그런 상황에 있지 않나”라며 “대통령한테도 그렇고, 당에도 결코 좋은 결과라고 볼 수가 없다”고 했다.
공항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순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확정...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그는 '두 분(한동훈 대표와 박단 위원장) 사이 대화의 끝이 이어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긍정하면서 "한 대표가 읍소 수준으로 협상장에 돌아올 것을 요청드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소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전화를 했는데 답이 없었다"며...
그는 "한동훈 대표의 차별화는 계속될 것이고 윤 대통령은 어떤 차기 후보도 믿기 어려울 만큼 고립되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리스크'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은 김건희 여사에게 '천방지축 권력 1위, 어디까지 갈 거니?'라 질문한다. 김건희 일가 무법천하 호의호식을 위한 권력농단 거니 대란 상황"이라며 "김 여사의...
韓 추석 연휴 의료계와 만남여야의정 협의체 골든타임 임박협의체 구성·결과 도출에 난관차기 대권 가능성에도 회의적
취임한 지 50여 일이 지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제반 상황이 녹록지 않다. 추석 전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 출범은 무산됐고, 여당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권 안팎에선...
채상병 특검법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안한 ‘제삼자 특검 추천’을 담았다. 야당이 네 번째로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등 야당이 2명으로 압축하고, 대통령이 1명을 최종 임명하도록 했다. 다만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 4명이 모두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야당이 다시 추천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러 의료계 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료계의 입장을 듣고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오늘도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추석 당일인 17일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는 것 자체가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며 의료대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들들과 함께 성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어렵고 팍팍한 현실이지만 풍성한 시간 보내고 계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6월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은 주요 정치인 6명(이재명·이준석·조국·한동훈·홍준표) 가운데 36%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6월 18~20일 조사.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오 시장과 비슷한 이미지로 야권에서 부상하는 인물은 김동연 경기지사다. 김 지사 역시 이 대표를 비판하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하는 인물이다. 김 지사는 11일 MBC 라디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조건을 걸지 않겠다”며 의료계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소방서 119안전센터를 격려차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모두가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주요 의료계 인사들을 뵙고 있는데 대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도 논의할 수 있는 의제라고 주장한 반면 정부에서는 다시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공개 당정 협의회에서 설전을 벌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현재 의료대란이 관리되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견해차를 보였다. 비공개 당정 협의회에서 한 총리가 “2025년 의대 정원 문제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