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독일의 레버쿠젠에 0-4로 패했다.
이날 자신의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 자리를 맡아 좋은 패스와 공격 기회를 제공하고 수비 가담까지 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황인범은 슈팅 3개, 패스 성공률...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됐다.
지난달 26일 첼시와의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황희찬은 이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PSG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와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후반 45분 결승골을 뽑아내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PSG는 UCL 첫판마저 승리로 장식, 공식 5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PSG는 올 시즌부터 본선을 기존 조별리그 대신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개편한 UCL에서...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아쉽게 패하며 대회 도전을 마무리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졌다. '2014 캐나다 U-20 여자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첫 경기를 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호주, 카메룬, 멕시코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당당히 16강에 합류했다. 한국보다 조별리그 일정이 하루 먼저 끝나 휴식을 더 취한 것도 콜롬비아엔 호재다.
한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미드필더인 배예빈(20·위덕대)이다. 지난해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멤버로 참여했을 만큼 어린 나이임에도 기량이 뛰어나다....
일본은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을 5-0으로 꺾었다. 바레인은 1차전에서 유력한 월드컵 진출 후보인 호주를 1-0으로 잡는 이변을 선보인 바 있다.
이미 1차전에서 중국을 7-0으로 대파한 일본은 이날도 거침없이 바레인을 공략했다. 전반...
조별리그 대진상 한국의 16강 상대는 A조 1위인 콜롬비아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한 수 위인 전력의 독일을 상대로 한 차례의 역습 찬스에서 완벽한 골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22분 우서빈이 찬 골킥을 전유경이 전방으로 떨궈줬고, 이를 박수정이 달려들며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박수정은 침착한 마무리로 독일의 골망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아랍에미리트(UAE)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이제 독일과의 최종전만이 남은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남는다. 만일 지거나 비긴다면 조 3위를 기록해도 승점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에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은 8일 오전 5시 2차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당당히 선발돼 대표팀의 일원으로 16강에 일조했다.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서도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선보였고 현재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FC에서 뛰고 있다. 황재원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FC에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황재원은 한국...
W1등급엔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위 5명이 16강을 치르지 않고, 8강으로 직행한다.
집안싸움이 벌어진 배드민턴에선 정재군(48·울산중구청)-유수영(22·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가 최정만(45)-김정준(46·이상 대구도시개발공사) 조를 이겼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복식 A조 예선(스포츠 등급 WH1-2)에서 정재군-유수영 조는 최정만...
UEFA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UCL은 본선 진출팀이 기존 32개국에서 36개국으로 증가해 조 추첨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9개 팀씩 1~4번 포트로 나뉘어 기존의 조별리그에 해당하는 '리그 페이즈' 일정을 치른 뒤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본선 진출팀들은 포트별로...
진출국 확대로)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안정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선수들로 팀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을 치르고 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차전을 소화한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머와 203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본래 양측의 계약은 2031년까지였다. 이를 2년 더 연장한 것이다.
2009년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파머는 이후 2020-2021시즌 카라바오 컵 16강 번리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16강전에서 페트라 스톨보바(12위·체코)를 라운드 점수 2-0(4-4 3-2)으로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섰다.
이날 이다빈은 경기 초반 헤드 공격에 성공하며 먼저 3점을 챙겼다. 이어 스톨보바 역시 헤드 공격에 성공하면서 4-4 동점이 됐지만, 이다빈의 감점으로 1점을 챙겼기 때문에 1라운드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2024 파리올림픽'이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국은 우상혁(28·용인시청)·박혜정(21·고양시청)·이다빈(28·서울시청) 등 선수들이 출전해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상혁은 11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에 출전한다.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로 가볍게 결선에...
서건우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그랑 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 경기에서 추르칠 마르티네스(칠레)를 2-1(6-8 16-16 14-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서건우는 마지막 머리 공격이 인정되지 않아 6-8로 아쉽게 첫 경기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서건우는 발차기로 먼저 4점을 뽑았지만 이후 동점에 이어 머리...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08 베이징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이다.
더불어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얻어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동률을 이뤘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 4강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서건우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21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태권도 남자 80㎏급 16강전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을 상대한다. 박태준(20·경희대), 김유진(24·울산체육회)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가져와 '2020 도쿄올림픽' 노골드의 한을 푼 한국 태권도는 이제 3일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서건우는 지난해 12월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