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배달의민족(배민)을 신고하는 계획을 연기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회는 19일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만나 요금제 정책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논의에 직접 참석한다.
이에 협회는 배달 중개 수수료율을 인상한 배달앱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소속 가맹본사들이 배달의 민족 등 플랫폼사들의 수수료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6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나명석 수석부회장 및...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실제로 불법유통사이트가 즉각 폐쇄됐다는 건 불법유통 차단에 긍정적”이라면서도 “즉각적인 조치가 최대한 여백 없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의 후차적인 조치에서 나아가 선차단 후보고와 같은 사전 예방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불법 유통은 수익성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민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독과점)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반면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정도로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고,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 수수료율(2%)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가령 월...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은 외식업계의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식사비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는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19일 한국경제인협회와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는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측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의 해외투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대부분 경제권들과는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한 만큼...
가맹본부를 대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광고모델 등 마케팅 비용은 결국 가맹점주 수익을 위한 투자 개념으로 봐야한다”며 “더본 사태도 점주들이 과도하게 문제를 삼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프랜차이즈 경영 환경이 가맹점주에 힘이 많이 실리면서 가맹본부 운영이 여의치 않다 ”면서 “가맹본부의 잘못된 문제는 처벌하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는 이날 긴급 입장문을 내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절대 다수가 중소 가맹본부와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으로, 각종 비용 인상과 수익구조 악화, 소비 침체의 삼중고”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년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 시엔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고 노동생선상이...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1.7% 인상…협회, 최저임금위에 “재심의 검토해달라”배민1플러스 수수료율 6.8%→9.8%로 인상...“대형 플랫폼의 전형적인 횡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겨 책정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배달 플랫폼 1위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결정에 대해선 즉시 철회하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우리 최저임금이 적정 수준의 상한이라는 중위임금의 60%를 빠르게 넘은 상황에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다 어렵지만, 특히 미만율이 30%를 넘는 숙박·음식업 등 일부 업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장애인 지원 전문 공익 단체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열렸으며, 김인규·박효순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9∼10호) 시세는 작년 평균 4403원에서 올해 1∼5월 3771원으로 평균 14.4% 하락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닭 시세는 하락하고 있는데 기타 원·부재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업체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 등 10여 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9∼10호) 시세는 작년 평균 4403원에서 올해 1∼5월 3771원으로 평균 14.4% 하락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닭 시세는 하락하고 있는데 기타 원·부재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업체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맹본부는...
아이유는 생일을 맞아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요. 그가 자신과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생일에도, 그리고 그 전년에도 기부금을 내놓은 바 있죠.
아이유는 이달 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 산하 1000여 개 회원사는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맹점 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 의무화 도입’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최종 미상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절차 면에서 상임위 법안소위와 법사위를 건너뛰는 등 일방적인 파행을 거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가맹본부 측은 이 개정안으로 산업 위축이 우려된다며 통과를 거세게 반대해 왔다. 다만 입법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개정안은 강제성이 다소 약화했다. '시정조치' 제재는 남았지만 '과징금'은 제외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가맹점주가 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권리를 보장하는 법 조항(가맹사업법 제14조의2 제2항)은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현재 9860원인 최저임금 하한선 이 더 높아지면 외식업 등 영세업체들은 아예 고용 없이 1인 업장이나 무인 매장으로 전환할 것”라며 “그나마 ‘업종별 차등적용’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하지만, 결국 최저임금 인상이 되면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 부처 물가안정 위한 업계 애로사항 경청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숙박업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이날 모인 경제, 산업 협·단체들과 함께 '온도주의' 디자인을 각각의 산업에 적용해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전년 대비 상업·공공건물의 에너지소비량과 전력 사용량이 모두 증가하는 등 상업·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이 필요한 상황...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