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에는 조달청·한국조달연구원·한국지패스(G-PASS)수출진흥협회, 산자부·코트라 등 조달 지원 전문기관들이 참여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진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해외 조달 시장은 우리 기업에게 기회의 시장이지만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전문 인력 부족 등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으로 개별...
부도 시한을 하루 앞두고 집중 교섭에 나섰던 한국지엠 노사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사회가 열리는 20일 오후 8시까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회사는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된다.
19일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평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11차 본교섭이 끝내 결렬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간...
3대 신평사의 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보면 한국지엠이 지난해 권역별 딜러사 5곳과 계약을 해지한 것을 캐피털 업황의 부정적 근거로 든 경우는 여덟 차례 이상이다.
특히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7월 등 세 차례에 걸쳐 한국지엠의 딜러사 계약 해지로 국내 캐피털사의 업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한기평을 비롯, 국내 신평사의 보고서들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올해 최대 과제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꼽았다.
호샤 사장은 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 행사에서 “통상임금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로 국내 기업에 상당한 인건비 상승이 예측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경영진과 노조가 협력하면서 경쟁력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1810대, 수출 5만6549대 등 모두 6만83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5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005대에 비해 9.2% 감소했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티바는 전년 동기 대비 37.9% 성장한 535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5만4564대에...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GM그룹의 주역은 한국지엠이었다.
수잔 도처티 쉐보레 유럽 사장은 27일(현지시간) “한국지엠은 GM의 유럽시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지엠의 뛰어난 신차 개발 및 디자인 역량, 우수한 품질로 쉐보레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소형...
법인설립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60%의 지분을 투자하고, 한솔CSN과 한국지더블물류(주),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주), 중국 커윈물류(주) 등이 각각 10% 출자했으며, 총 5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주) 요네다(Yoneda) 사장과 중국측 출자사인 커윈물류(주) 이헌주 사장을 비롯 한솔CSN(주) 서강호 사장, 한국지.더블물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