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은행 등 금융회사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국·공채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인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담보 대출의 장기·고정금리 취급 기반도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빅데이터(신용카드 결제액 등), 인공지능(AI) 모형 등을 활용해 소비ㆍ투자 등 실물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진단하는 경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증권사 영업맨이 천직=“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윤 사장에게 1993년 공채로 입사해 NH투자증권 사장까지 오게 된 비결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으로, 또 NH투자증권으로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동안 하는 일 자체가 재밌어서 몰입했다는 설명이다. 그에겐 증권사 IB 영업맨이 ‘천직’이었다....
1983년 공채 1기로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40여 년 가까이 일선 지점과 본부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다. 특히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도 남성적 색깔이 강한 신한금융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친 ‘세심하고 디테일한’ 반전의 여전사로 통한다.
조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ISS까지 방 후보의 사장 선임 반대에 나서면서 선임 여부는 안개속이다. 방 후보는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로 입사한 뒤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에 이어 수석부사장인 총괄부문장에 올랐다. 방 후보는 KT&G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1971년생인 방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에 이어 수석부사장인 총괄부문장에 올랐다. 방 후보는 KT&G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경험과...
금융권 2위는 카카오뱅크, 3위는 한국투자증권, 4위 현대카드, 5위 NH투자증권 순이었다.
최근 증권업계는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두 자릿 수로 줄이고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 증권사도 많다. 전반적으로 경력직 인재 모시기가 치열한 상황이다. 상위 증권사에 재직 중인 핵심 인재들에게 스카웃 제안이 활발하게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증권사 중 스카웃...
공채 1기인 서재완 국장은 자산운용감독국 등 증권 영역에서 줄곧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업무적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효희 자산운용감독국장은 자산운용 등 증권 파트를 맡아온 이력에 회계사 자격, 탁월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업무 연속성을 강조한 면도 엿보인다. 기존 팀장 3명은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제재심의국장에는 정은정...
한국씨티은행(-1048명)은 소매금융 축소에 따른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순고용이 줄었고 삼성중공업(-488명), 대우조선해양(-148명), 현대중공업(-102명) 등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국민연금 상실자가 취득자보다 더 많았다.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T(-1250명)가 순고용 숫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필자는 창업하기 전 증권사, 국책은행, 자동차 대기업, 컨설팅회사와 벤처투자회사를 다닌 ‘프로이직러’다. 최근 구직자들의 스타트업 이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편은 개인의 커리어 단계별로, 2편은 이직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로 어떤 사람들이 어느 정도 단계의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면 좋을지 적어보고자 한다.
첫째, 취업준비생의 경우부터...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은 2019년 공채를 진행하며 60명을 뽑았지만 지난해엔 20~30명만 선발했다. 광주은행 역시 같은 기간 공채를 50명에서 30명으로 줄였으며, 전북은행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방 은행장이) 경영난과 같은 고충 사항을 털어놓기도 한다”며 “(은행권의 미래 먹거리인) IT 부분의 경우 시중...
한국산업은행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한국성장금융 임원 선출과정'에 따르면 황현선 전 행정관의 임원 추천자는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은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가 추천 △결격사유 등을 검증해 △주주총회에서 의결하도록 돼 있다.
2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자리(투자운용2본부장)임에도 공채가 아닌...
이후 공채에 영향을 미치는 면접 외에도 각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현직자의 토크콘서트, 비대면 채용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채용 전형, 인재상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증권금융 등 공기업은 해당...
한국씨티은행이 결국 희망퇴직 카드를 꺼냈다. 매각 절차에 속도가 나지 않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희망퇴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명순 행장은 직원들에게 “매각에 따른 전적, 자발적 희망퇴직, 행내 재배치를 통해 직원들을 놓치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은행이 매각될 경우 직원들을 소비자금융 부문을 인수한 회사로...
그러면서 노조는 “씨티그룹은 최근 10년간 한국씨티은행으로부터 약 2조9000억 원을 배당 및 용역비 형태로 가져갔지만 10년간 신입공채 직원을 단 한명도 채용하지 않았다”며 “소비자금융에 대한 매각 또는 철수 등 출구전략이 추진될 경우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하며, 고객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치한 자산을 걱정하는...
지난달 하반기 기업은행도 하반기 채용이 지난달 마무리된 만큼 아직 상반기 공채 일정이 불투명하다.
금융공기업들도 소폭의 채용 공고를 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도 이달 중 70명 내외의 채용형 인턴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도 이달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낸다. 금융 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법), IT(전산) 등의 직군에서 15명 내외의 채용이...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에서 모집하며,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80명, 장애인 40명 등 총 8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외국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각 부문별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19%) △광주은행(1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경력직 사원을 뽑았고, 10월에는 처음으로 생산직도 채용했다. 총 70명을 선발하는 생산직 경력사원 채용에는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1005명이 응시해 14.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종 합격한 생산직 경력사원 중에는 2년 전 한국지엠(GM) 전북 군산공장이 폐쇄되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자회사 부정 채용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등으로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의 자회사인 수은플러스가 인사·노무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과정에서 채용 비리 사실이 적발돼 대표이사가 해임됐다.
수은플러스는 수은이 100% 전액 출자한...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재 하나은행, 국민은행 및 카카오뱅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한국투자공사 등에서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하반기 150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충원한다. 모집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이다. 각 분야별로 두 자릿수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