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종자원은 유전자분석으로 품종을 식별해 육종가의 권리를 보호한다"며 "농약과 비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병 저항성 신품종을 출원 등록해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종자 검정으로 종자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취임 1년 반을 넘긴 김 원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조직을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 1996년...
폐암 유전자 돌연변이 선별용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술 ‘드롭플렉스’를 활용해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큐브바이오, HLB파나진, 싸이토젠 등도 캔서엑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DGC는 주력기술인 액체생검 ‘온코캐치’로 정부 및 민간 기업들과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큐브바이오는 지난해...
특히 96개의 유전자 검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반자동식 분자진단시스템과 진단키트의 자체 개발로 2009년 확산된 신종플루의 조기 종식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합성 유전자 대량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 인재육성 · 희생 · 봉사...
또한 코로나19의 감염여부 판별을 위해 사용하는 유전자증폭검사(RT-PCR)는 3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개발된 바이오센서를 활용하면 즉각적인 감염여부 판별이 가능하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나노분야 학술지인 ACS Nano사’ 온라인판에 지난 15일 게재됐으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연구성과 홍보 플랫폼을 을 통해 최근 공개됐다.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들은 현재...
이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우리나라 유전자검사기관들의 질 관리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정확한 결과를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유전자 연구와 검사법 발전에 발맞춰 원칙에 맞는 평가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시험 역량과 공신력을 갖춘 국내 기관이 증가할 수 있도록 KOLAS 공인기관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교정·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말 양천보건소는 다나의원을 업무정지 처분하고 원장 A씨에 대해 서울시에 자격정지를 의뢰했다.
당시 보건당국은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환자의 검사비, 진료비에 대해 다나의원에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다나의원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부당청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인 위암 등의 항암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5-플루오로우라실)의 약물반응을 유전형 검사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항암제 사용에 걸림돌인 골수기능억제나 심한 설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피하고 환자 개인별로 적절한 약효를 유도할 수 있는 개인맞춤약물 기술을 개발해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