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RP매매, 금융위 승인 대상서 제외예금자보호기금 목표액 초과 적립 허용
신협의 위기 대응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의 승인 없이 곧바로 한국은행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통한 신속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예금자보호기금도 시장 상황에 따라 목표적립액을 초과해 조성할 수 있게 된다.
11일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날 삼성전자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은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서비스의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우리,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신협, IM뱅크,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등 10곳의 ATM 입출금 서비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날 업무협약(MOU)를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거래 중인 은행ㆍ저축은행ㆍ농협ㆍ수협ㆍ신협ㆍ새마을금고ㆍ산림조합ㆍ우체국 영업점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본인 및 법정대리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 거래 중인 고객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신협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신협의 금융복지상담은 금융 취약계층의 재무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 제도 안내를 넘어 복지서비스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협은 이번 양성과정에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신중년...
정성호 의원 대표 발의, 9일 상임위 기획재정위 회부 한은법, 자료 제출 요구권 대상 기관에 ‘자산 규모’ 기준 적용 개정안, ‘자산 규모’ 기준 삭제→‘금융기관’으로 명시하도록 수정 정 의원 “비은행권 부실 사전 정보취득 및 관리 어려운 실정”
한국은행의 자료 제출 요구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특히, 전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 재선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로, 김 회장은 아시아 전역 신협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7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조합과 연대,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협은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3개 협동조합을 설립해 육성 및 매출 확대 지원을 해왔다. 총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후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다. 단위조합을 포함해 총 4012개 금융회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정보법령상 신용정보원에 정보를 집중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업자는 제외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금융·운용리스 분야는...
24년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관련 연구에 힘써온 이 원장은 2020년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직을 거쳐 2022년 1월 서금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의 취임 이후 서금원의 역할도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했다. 정책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면서 서금원의 연간 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가 2021년 5조3200억 원에서...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22년 금융위원회가 주재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생애주기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금융교육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한 금융공기업 관계자는 “각 금융공기업이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구비하고...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ㆍ수협ㆍ산림조합은 10곳 중 8곳 이상이 가입한 것과 대비된다. 다음 달 기금 규모 확대 등을 앞두고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약가입 기관 수 확대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 22일 기준 새출발기금 협약 가입기관은 2518곳으로 집계됐다. 제도가 시행된 2022년 말 기준 1800여 개에서 700곳가량...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상호금융 내부통제 관련 규율체계 강화 필요성' 보고서에서 "상호금융 내부통제와 관련해 대형 조합에 대한 규율 체계 마련을 먼저 추진하고 전체 상호금융 조합에 적용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상호금융 관련 법률에는 각 중앙회에 대한 내부통제 및...
2024 보스턴 세계신협컨퍼런스 성료 신협중앙회,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국 자격으로 행사 참석
신협중앙회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4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신협협의회(WOCCU)와 미국 신용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계신협컨퍼런스에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3000명의 신협 대표들이...
6개사에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 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이들이 RP 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한은이 공개시장운영 제도를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1월, 한은은 비은행금융기관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신협중앙회가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 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866개 회원조합을 관리하는 신협중앙회의 위기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월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는 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따르면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전체 대출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월 42.8%에서 올해 4월 39.6%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전체 여신 잔액이 680조 원에서 677조 원으로 약 3조 원 쪼그라드는 동안, 가계대출 규모는 291조 원에서 268조 원으로 23조 원가량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서민금융기관들이 신용대출...
이에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보유 대출 잔액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5억 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소기업·소상공인은 ‘5억 원...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4년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대비 0.01%포인트(p) 하락한 3.93%로 집계됐다. 2022년 5월 3.90% 이후 최저치다.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02%p 하락한 4.48%로 집계됐다. 2022년 6월 4.23% 이후 가장 낮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중에서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100% 경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1분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