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한국산 유산균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방콕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 70개국 6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외식업계 진출을 위한 ‘제3회 K-시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이징, 톈진, 화북지역 호레카(HORECA) 시장 고정수요처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 수산물을 수입하는 바이어 15개 사와 현지 호텔, 레스토랑, 유통매장 등 구매 MD 50명을 초청해 119회의...
쎌바이오텍은 이번 코셔 추가 인증을 통해 ‘한국산 유산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오케이 코셔 외에도 쎌바이오텍은 다양한 인증 기반의 국제 표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산균 선진 시장인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기준에 따라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미국...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산 변압기 수입 비중은 2020년 5.2%에서 올해 4월 기준 누적 17.3%까지 증가했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변압기 수입을 배제하고, 유럽과 일본이 자국 송배전망 구축에 먼저 집중하며 한국의 전력기기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표한 뒤 현지에 반도체와...
KB증권은 한국 기업들의 수혜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한국산 변압기 수입 비중은 2020년 5.2%에서 2024년 4월 누적 기준 17.3%까지 상승했으며, 중대형 변압기와 소형 변압기 모두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전력기기 산업의 호황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주요...
한국산 파프리카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은 엔저 장기화, 소비침체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출시장을 중국, 홍콩, 필리핀 등으로 다변화해 일본시장 편중을 완화하는 한편 국산 신품종 계약재배(4.5ha)로 외국산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한다.
또한 신규시장 수요에 맞춰 소포장을 추진하고, 유망바이어 및 유통업체...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책과제까지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락토클리어는 29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올해 2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 제도인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한국산 유산균을 등재했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 매출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신약 개발로 확장했다.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PP-P8’이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PP...
지난해 파라과이 신차 모델별 점유율에서 상위 20대 모델 중 한국산이 40%인 8대를 차지하고, 우리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가 현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한 사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파라과이로의 수출 확대와 메르코수르 역내 제조업 진출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체결식 직후 이어진 한-파라과이...
검사를 민간 검정기관에 의뢰가 가능한데 이 경우 검정 결과서를 반드시 법정증명서(붙임)로 발급 받아야 한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이번 농관원 대만 수출 포도의 잔류농약 검사 지원으로 한국산 포도의 수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마니커에프앤지에서 생산한 한국산 삼계탕은 독일 내 마트를 비롯해 현지 온라인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니커에프앤지에 따르면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독일에 삼계탕 추가 발주 및 프랑스, 네덜란드 등 타 유럽 국가 수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드라마와 예능 등 K콘텐츠 영향으로...
쎌바이오텍의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은 11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1일 발표한 ‘2023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 59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쎌바이오텍은 수출액 259억 원을 달성해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 공군은 FA-50, T-50, KT-1 훈련기 등 국산 기체를 도입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K-TCG)를 운영하고 있다. 가동률 상승, 정비 시간 단축, 유지비 절감 등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입국 대상 기술 및 군수 지원이 위주다. 6월 열린 제13회 K-TCG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페루, 필리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올해 2월에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안전성 검증 제도인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한국산 유산균을 등재했다. 또한,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대장암 혁신신약 ‘PP-P8’을 개발하고 있다.
이상훈 쎌바이오텍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폴란드 정부 역시 작년 말 정권교체 이후 이전 정권이 추진한 한국산 무기 도입에 대해 일부 논란이 있었으나, 증가하는 국가안보 위협을 고려해 국방 현대화 계획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국과의 방산 계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2차 금융계약 체결 시한은 6월까지였으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폴란드를 방문해 기한을 11월까지 연장하는 등 정부도...
미·중 신냉전이 초래한 공급망 재편에도 여전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으로 메모리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부품, 디스플레이 등 한국산 정보기술(IT) 중간재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은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IT 제품의 생산지이자 거대 소비지이다.
전망도 밝다. 반도체의 업황이 올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대중...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작년 한국산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4.4%가량 늘어난 데는 식약처의 규제외교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식품업계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업계 관계자들은 △쇠고기·돼지고기 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EU 수출 지원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
이에 aT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산 김치의 다양한 맛과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입맛들이기에 매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9년 1480만 달러에 불과했던 대(對)미국 김치 수출액이 2022년 2910만 달러, 2023년 3999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6월 말 기준 전년대비 18.9% 증가한 2406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