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토론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 국민연금은 주주·기업가치 제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밸류업 관련 대책을 기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며 “한국거래소도 한계기업 퇴출,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 차질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금감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는 액티브형 ETF로, 인공지능(AI) 인프라 밸류체인인 ‘데이터센터’, ‘전력’, ‘원자재’ 등 3가지 테마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이들 테마는 반도체를 이어 AI 산업 성장 수혜주로...
이를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에셋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얻은 뛰어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TIGER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은 “미래에셋 TIGER ETF는 혁신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ETF 브랜드로서 글로벌 혁신 아이콘인 나스닥...
한국이 밸류업을 통해 자본시장과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자산운용입국’ 정책을 통해 밸류업 관련 공시 권고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이루며 주요 동향을 공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경기 상황이 변곡점에 도래했다는...
KB자산운용은 다음 달 발해인프라펀드를 10월 상장해 일반투자자에게 배당 투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월 ‘한국투자지배구조주주환원펀드’를 상장하며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유도했다. 다른 자산운용사들도 9월 밸류업 지수 발표를 고려해 관련 ETF 출시를 준비하는 등 밸류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효숙기자 손민지 기자
또 KB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수 개발을 고려해 신규 상품 구성을 다각화하고, KB주주가치포커스펀드와 KB액티브배당펀드 등을 통해 기업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할 계획도 갖고 있다.
주주 권익 보호 앞장선 운용사
부동산 자산운용사도 밸류업 활동에 한창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를 중심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한국투자공사 대체투자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로, 사모펀드(PE) 및 벤처캐피털 전문 운용사 설립과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에 힘을 싣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세대 교체를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 시장 내 선도 지위 확보 추구, 성과 중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근로복지공단, 자이S&D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국내 대기업이 임차해 1%대 공실률을 기록 중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도심 속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증축, 리모델링, 용도 변경 등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다양한 자산에 구사했다.
대표적으로 여의도 HP빌딩에 저층부...
단순 비교로 봐도 한국보다 일본이 약 5배 수익률이 높았다.
GPIF는 전체 투자 자산군 중 일본 주식 비중을 2010년 말 11.5%에서 2013년 말 24.7%까지 늘렸다. 반대로 일본채권 비중은 60%에서 35%가량으로 대폭 줄였다. GPIF는 지난 2020년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일본주식, 해외주식, 일본채권, 해외채권에 25%씩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5년마다 자산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근로복지공단, 자이S&D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국내 대기업이 임차해 현재 1%대 공실률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도심 속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의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했다. 증축,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 방법으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명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다양한 자산에 구사했다.
서울 여의도의 옛 HP빌딩이...
UBS글로벌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첼리는 “이번 주 변동성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둔화하면 미국이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빠르게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반도체 설계와 생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AI 반도체 밸류체인 각각의 글로벌 대장주를 편입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KOSEF 글로벌AI반도체 ETF는 설정일 이후 8일까지 3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높을수록 지엽적인 테마보다는 장기 메가트렌드에 집중하는 것이 좋고, 트렌드의 앞단에서...
한국거래소가 9월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거래소에 관련 상품 출시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민 대표는 “밸류업은 주주환원 확대 측면과 기업 거버넌스 개선 측면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며 “거버넌스 개선 부문은 난제가 많아 해결되려면 상당 기간 걸리지만, 주주환원 확대는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NK자산운용은 'BNK 온디바이스 AI',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을 상장할 예정이다. 모두 패시브 상품으로 각각 저전력반도체, NPU 등 온디바이스 AI 관련 가치사슬(밸류체인) 미국 상장기업들에 투자한다.
거래소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14% 상향
운용손익 호조. ROE 상승이 주주환원액 확대로 연결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두산
구조개편안 성공시 두산과 두산로보틱스 수혜 전망
두산그룹의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 성공 시 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수혜
두산은 두산밥캣에 대한 실질 지배력 확대, 로보틱스 지분가치 증가 기대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나갈 ‘KODEX AI전력핵심설비 상장지수펀드(ETF)’와‘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AI 데이터센터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설비 관련 핵심 기업을 편입하는 ETF다.
이 ETF는...
상속재산 처분 시까지 과세 이연, 연부연납기간 연장 등 납부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허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최대 자산운용사인 로베코자산운용의 조슈아 크랩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 대표는 “결국 세제 혜택과 규제, 공시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변화가 일어나야 하기에 투자자, 금융당국, 증권거래소, 시장이 다같이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산업 내 대표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시작은 지난해 5월 선보인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다. 해당 ETF는...
전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에 집중 투자하는 ACE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출시하지 않은 채, 미국과 신흥국 펀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해 급등한 테마에 집중해 해외 ETF에 투자하는 전략은 지속하지 못할 것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11일) 완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상장한 첫날부터 상장 설정 금액인 80억 원을 모두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상장 당일 거래량은 160만 주를 넘어서며 상장 주식 수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