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호주에 1-0 승리를 거뒀다.
판정 논란 속에서 카타르에 0-2로 졌던 인도네시아는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올랐다. 충격의 패배를 당한 호주는 2경기 1무 1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이기도 한 U-23 아시안컵 개막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조별리그 A조 1차전 호주와 요르단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개최국 카타르와 한 조에 속해 있다.
호주는 개막전 승리를 노렸지만, 고전 끝에 요르단과 승점 1을 나눠 가진데...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온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에는 총 8골이 올랐다. 이 중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넣은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졸전이었던 아시안컵 준결승
과연 이 팀이 준결승까지 올라온 팀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경기였죠. 이 정도면 한국에 패해 짐을 싼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가 분노할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별리그부터 이어진 수비 불안은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그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는데요. 역습엔 무조건 뚫리고, 상대 공격수 앞에 배달하는 치명적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도전이 준결승에서 멈춰섰다.
7일(이하 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고...
3일 축구통계·기록 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했다고 연합뉴스 전했다.
이날 호주와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타지키스탄을 꺾고 올라온 요르단과 맞붙는다. 요르단과 4강전은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꺾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이 호주에 이기면 요르단과을 만나게 된다.
요르단은 2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대0으로 꺾었다.
후반 21분 요르단 코너킥 상황에서 압달라 나십의 헤더 슛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조 1위로 진출하고, 16강에서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어렵게 얻은 자의 것임이 법칙(?)이죠.
일단 현재 피파(FIFA)랭킹 순위에서 한국은 23위 호주는 25위로 미세하지만, 한국이 앞서고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라곤 하지만 우리가 앞 순위인 건 확실하죠.
두 번째로 한국에겐 ‘스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선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세 팀이 16강에 올랐고,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 팀의 선전으로 아시안컵에도 이전보다 많은 관심이 쏠린 상황인데요. 여기에 세계적인 ‘명장’들이 더해지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죠.
먼저 한국을 이끄는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적인 스타 선수 출신입니다. 독일 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인 그는...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과 조현우의 선방쇼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단 이틀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호주는 나흘을 쉬게 되면서 체력안배가 8강전의 변수로 떠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4번째 키커 압두르라흐만 가리브의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면서 승부는 기울어졌다.
한국의 4번째 키커 황희찬은 멋지게 골을 넣었고, 곧바로 조현우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다.
한편,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다음 달 3일 오전 0시 30분 호주와의 8강전을 치른다.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 감독은 사우디의 4번째 키커까지 득점에 실패하자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다음 달 3일 오전 0시 30분 호주와의 8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신 감독의 지휘 아래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 진출했다. 1승2패(승점 3)를 기록해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조 1, 2위뿐 아니라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4강에도 오르지 못한 것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피파랭킹 93위의 카타르에게 53위인 대한민국이 패배하자 축구 팬들의 야유가 이어졌다. 인터넷상에는 “카타르에게 졌으니 대한민국 피파랭킹을 100위 쯤으로 하자”라는 비아냥이 넘쳐나고 있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전력을 비교했을 시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도 무난해...
JTBC '뉴스룸'도 정상 방영된다.
한국은 카타르와의 역대 전적이 5승2무2패로 우위에 있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2대3으로 패했다. 한국이 카타르를 이긴다면 아랍에미리트와 호주 8강 경기에서 승리팀과 4강에서 맞붙게 된다.
한편 JTBC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는 이날 밤 9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은 23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바레인을 연장 승부 끝에 찜찜하게 이겼다. 하지만 찜찜하게 이겨도 결국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며 "'2019 AFC 아시안컵' 16강에 들어서 이란 대 오만전 한 경기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 골 내지 연장전, 승부차기 승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 고생하는...
■인도의 가간짓 뷸라, 국내 무대 첫 승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가간짓 뷸라(28·인도)가 우승을 차지하며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해외 선수 우승자가 탄생한 것은 2014년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매슈 그리핀(33·호주)...
김진현은 1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실수를 연발, 6실점하며 6대1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진현은 울리 슈틸리케가 부임한 뒤 호주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슈틸리케의 남자’로 떠올랐다. 아시안컵 이후에도 놀라운 선방 능력으로 김승규(26‧비셀 고베)...
○…한국 호주 결승전
한국 대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31일에 열리는 가운데 창과 방패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스포츠 통계업체 OPTA가 분석한 양국의 기록을 보면 한국은 ‘방패’, 호주는 ‘창’으로 볼 수 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호주는 12골을 터뜨려 경기평균 2.4골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7골을 터뜨려 경기평균 1.4골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