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를 분해해 비행조종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이륙 지점이 서해 백령도이며 비행 주체가 한국군인 것을 확인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전날(27일) 이같은 내용으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이륙지점과 침입 경로, 침입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한국군 도입 장비가 아닌 특정 국가를 목표로 개발한 수출형 장비가 계약에 성공한 건 국내 최초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의 잠수함 건조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1200톤급 잠수함(장보고-I)을 건조했고, 이후 1800톤급 잠수함(장보고-II), 3000톤급 신형잠수함(장보고-III), 해외 수출 잠수함 등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대한민국 잠수함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다.
지난해...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한 무인기 잔해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9일 조선중앙통신에서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평양시안전국이 13일 평양시...
또 한미 최근 창설된 한국군 전략사령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면서 작전계획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한미연합사와 긴밀한 연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MCM은 1978년 시작된 양국 합참의장급 회의로, 동맹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연례적으로 개최되며 홀수 해에는 한국에서 짝수 해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다. 이번 회의는 당초 미국...
중국 인민일보는 온라인판에 북한이 도로를 폭파하던 당시 영상을 게재하고 “북한이 도로 일부를 폭파했고 한국군이 대응 사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이번 사건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양국 간 상호작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고 전했다.
대만 미러미디어는 “한국이 투자한 42억 달러(약 5조7225억 원)가 모두 날아갔다”며...
유 의원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형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우리 드론작전사령부가 보유한 무인기와 날개 모양은 비슷하지만, 날개 뒤 동체 비율이 더 짧아 한국군 무인기와 다르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 유 의원이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전단통을 자세히 보면 3D 프린터로 가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자 이 소장은 “저런 것을 저희가 만약에 만든다면 3D...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주장에 한국군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김 부부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뺌하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며 “반복되는 도발 시 즉시 차례지게 될 대가에 대해 고민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휴니드는 지난 10년간 한국군에 전력화돼 전술적 가치가 검증된 HCTRS를 수출대상국 요구사항에 맞춰 수출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미군, EU·NATO 등 주요 해외 우방국에 적용가능한 고출력 5G 장비를 통합하고 기존 전송능력을 2배 이상 향상시켜 무선 백홀 및 5G 기반 개인 단말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무선접속 전송 시스템’을 개발한다.
1908년부터 시작된 구세한국군국은 구세군자선냄비, 긴급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11일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700개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필규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특히 기존 한국군 도입 장비가 아닌 특정 국가를 목표로 개발한 수출형 장비가 계약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의 잠수함 건조사업(KSS-1)을 통해 처음으로 1200톤(t) 급 잠수함(장보고-I) ‘장보고함’을 건조하게 됐다. 이후 1800톤급 잠수함(장보고-II), 3,000톤급 신형잠수함(장보고-III), 해외 수출 잠수함 등을 성공적으로...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 중인...
(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총괄하며, 예하 부대로는 미사일과 사이버, 무인기(드론), 특수임무 분야 부대 등이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면 해·공군 전략자산에 대한 작전통제권도 갖는다.
한국군 전략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핵 조기경보 체계를 통제하는 미군 전략사령부의 카운터파트가 된다.
이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ㆍ해ㆍ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부터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우리 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서가 주관한 한화시스템의 ‘해령(Sea GHOST)’은 연안에서의...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 부하 증가로 지난 1분기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K2전차 납품물량은 올해 56대에서 내년 96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지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라고 짚었다.
K9 자주포와 K239 다연장 후속 계약 완료로 K2 전차의 폴란드...
K9은 한국군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 자주포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티 현지에서 1조3828억 원 규모 자주포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업체와 협력해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운반차 36대 등을 2027년부터 순차 납품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일의 PzH2000...
그러면서 “1조5000억 원 규모 KF-21 한국군 초도양산계약이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며, 5억 달러 내외 수리온 헬기 UAE 수출계약도 3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 각각 9~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수리온 헬기 이라크 수출과 FA50 경전투기 우즈베키스탄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 정부는 9일 오전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합참은 같은 날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행했다. 2018년 중단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방송이었다.
유엔사는 과거에도 한국군의 대북 확성기 사안을 살펴본 바 있다. 2016년 11월 군은 유엔사에 확성기 설치 계획을 전달하고 승인받아 확성기를 설치했다.
또한 한국군 특성에 맞춰 디지털 패널, 냉난방 장치, 전후방 카메라 등을 설치했으며 방탄유리, 화생방 방호 기능을 갖춰 승무원의 생존성을 높였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지상장비)사업부장은 “소요제기 이후 약 18년 가량된 육군의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는 물론, 앞으로 성능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지속 발굴해 완전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가 되도록...
이 영화는 강원도 어느 산골 마을에 불시착한 한국군과 북한군의 우정을 그렸다. 개봉 당시 휴머니즘 전쟁영화로 호평받았다. 반전의 메시지에 동의한 일본의 유명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11년에 개봉한 박건용 감독의 '적과의 동침', 장훈 감독의 '고지전' 등도 남북 화해의 물결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영화들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