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은 “생각이 다르고 아무리 밉다 해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한다. 이 대표의 빠른 쾌유을 기원한다”고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우려를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수사기관은 이번...
같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민족의 존엄에 도전하는 하태경 네놈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또 흉기에도 “하태경 곧 죽는다”는 협박문구가 적혀 있었다.
앞서 하 의원의 사무실에는 지난 10월 2일 중국 선양에서 국제특송으로 배달된 소포에서 협박 문구가 적힌 해골문양의 가면과 찢어진 흰색 와이셔츠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2일 오전 9시 부산시 기장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무실에 협박 소포가 놓여져 있는 것이 발견,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지방청 감식반이 출동해 수사에 나섰다.
출입구 바닥에는 흉기가 놓여져 있었고, 문 유리창에 하 의원의 신변을 위협하는 문구가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됐다.
흉기와 협박성 문구는 이날 아침 사무실에 출근한 의원 사무실 직원에 의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정치논쟁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정사갤 살인 사건'을 접하고 당분간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글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망한 여성을 애도차는 차원에서 논쟁적인 글은 당분간 올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하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국정원이 성명을 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