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와 대통령실 그리고 당에 다 큰 부담을 준 것”이라며 “책임도 어쨌든 본인 의원실 사람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 1차적 원인이기 때문에 태 최고위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태 최고위원이 의혹 제기를...
5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면 대상자 목록’ 100인 가운데 승부조작 관련자가 48명, 금전 비리가 24명이었다. 금전 비리를 저지른 24명에는 △무기한 자격 정지 14명 △제명 8명 △자격 정지 징계 7년 1명 △ 자격 정지 징계 5년 2명 등이 포함됐다.
선수·심판에 대한 폭력으로 징계받은 7명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해양경찰청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자진 월북 했다'는 문재인 정부 판단을 번복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천벌 받을 짓"이라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래 해경이 정권 바뀌기 직전에 저한테 사실 양심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해양...
이들 중 일부 소상공인은 8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비공개 간담을 가졌다. 폐업일 기준과 매출 차이 기준에 따른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에 대해 건의하는 자리였다. 단체 측은 하태경 의원실에서 새로운 지급 기준으로 20만 명이 제외되고, 27만 명이 추가됐다는 중기부의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정태일 사장은 “바뀐...
이후에는 의원회관에 들러 당 소속 103명의 의원실을 하나하나 방문해 인사를 나웠다. 휴가 등 자리를 비운 의원들도 있었지만, 윤 전 총장과 만난 의원들은 입당을 환영하며 덕담을 했다.
대선주자들도 반갑게 맞았다. 하태경 의원은 "윤번개더만 윤번개"라며 입당을 환영했고, 윤희숙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입당하면 잘 해주신다고 했죠?" 질문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4일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3호 공약인 '국가 사이버안보청 설치'를 약속했다. 앞서 하 의원은 1호 공약은 '검찰총장 직선제와 법무부 폐지', 2호 공약으로 '국민투표를 통한 수도 이전'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핵심 국가기관인 방산업체 안보기관에 대해 북한의 아주 중대한 공격이 있었고 대한민국이 뚫렸다"라며 "대한민국의 숱한 군사 시설들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국가 이익에 끼치는 손해와 위협이 지금 심각하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연구원 내부망에 지난달 14일 승인되지 않은 13개 외부 IP가 무단접속했다고 공개했다.
하 의원은 북한 사이버테러 전문 연구그룹인 ‘이슈메이커스랩’을 통해 무단접속 IP의 이력을 추적한 결과, 일부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인 ‘김수키’(kimsuky)의 해킹 서버로 연결된 사실을...
6일 빈소 찾아 “끝까지 힘 보태겠다”
하태경‧신원식 등 국민의힘 의원이 공군 상관인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후 이를 군이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모 중사 사건을 미리 제보받고도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사실을 확인 중이었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하 의원은 6일 SNS에서 "의원실 직원이...
지난해 1월에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공무원 시험에서 최대 가점 1%를 부여하는 군 가산점 부활 법안을 발의했다. 모두 반대에 막혀 입법되지 못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서도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5년 "가산점 제도는 병역의무자 중 (공직에 지원하는) 극히 일부에게만 혜택이 되는 제도"라며 "위헌 판결 당시...
질의응답에서 직무감찰 종료 시점 질문이 나오자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이 나서 “선거 때까지는 (감찰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정부가 선거 즈음해서는 감찰 결과 공개 시기와 방식에 신중해야 한다는 판결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홍 의원은 “단정 지은 건 아니고 만일 감찰이 일찍 끝나고 일찍 보고할 수 있으면...
SH공사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에 마곡지구 15단지 설계내역서를 포함한 원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경실련은 설명했다.
경실련은 "허위 문서를 제출하고 서울시민을 속인 SH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서울시장 후보자들은 SH공사에 대한 근본적 개혁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하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하지만, 지난 15일 SH공사는 마곡 15단지 설계내역서를 포함한 자료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했다. 이는 하 의원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제출받은 것이다.
SH공사는 2019년 경실련이 요청한 마곡·내곡지구 등에 대한 설계내역서와 하도급내역서 등 세부 자료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고 비공개 처분했다. 경실련은 같은 해 7월 서울행정법원에 처분의 취소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들이 문 정부 의료정책 반대한다고 의사와 간호사 내전과 패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편 가르기' 논란이 되자 고민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극단으로 치닫게 됐나. 길에 쓰러진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무슨 의도로 그러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형국이다"라고...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원웅 회장의 발언 중 "다부동 전투에서 백선엽 장군의 공적이 미화됐다"는 것과 "6.25 전쟁 때 백선엽 장군이 지휘관이었으나 없었고 1사단 군인들은 도피했다"는 발언이 근거가 없는 거짓으로 밝혀졌는데요. 군사편찬연구소의 설명에 따르면 다부동 전투는...
국회 국방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31일 “국방부가 본 의원실에 답변한 바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2016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이후 현재까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해 한국이 일본에 24건, 일본이 한국에 24건씩 총 48건의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GSOMIA 파기론자들은 이해찬...
국가대표 축구선수 장현수가 봉사활동 확인서를 조작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밝혔다. 하 의원은 대한축구협회에 장현수에 대한 추가 징계를 요청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병무청 국정감사를 통해 장현수의 봉사활동 확인서 문제를 제기한 이후 병무청·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장 선수 측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4일 “하태경 의원실을 사칭한 가상통화(가상화폐) 피싱 메일의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 의원 측은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해당 악성코드에는 북한에서 주로 사용하는 동일한 암호 알고리즘이 포함돼 있었고 동일한 문서 작성자에 의한 과거 유사 공격 사례가 많다”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이날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때 가상통화 보유도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곧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가상화폐를 공직자 재산 등록 대상에 포함해도 거래 실명제가 완전히 시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이다. 해당 법안의 시행 시기도 문제다. 올해 공직자 재산 신고는 다음 달 말 끝난다. 정 의원이...
핍박을 견디다 못한 노동자가 의원실에 제보해 와서 알게 된 사실이다. 채용비리는 이런 공익 제보가 없이는 드러나기 어렵다. 회복 불가능 상태가 될 때까지 드러나지 않고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암세포와 같다. 그 암세포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서서히 죽여가고 있다. 실력보다 청탁이 힘을 발휘하는 채용비리야말로 청년들에게 제1호 청산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