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선의 밀폐된 화물창고에서 하역기를 이용해 시멘트를 운반함에 따라 분진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우천 등의 기후 영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급 예측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작업 효율성도 개선됐다는 평가다.
친환경 제품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인 ‘블루멘트(BLUE MENT)’가 대표적이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이 시멘트는...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밀폐형 하역 설비를 구축함에 따라 우천 등 기후 영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멘트 공급이 가능해져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친환경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인 ‘블루멘트(BLUE MENT)’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LNG 벙커링은 LNG 충전 방법을 말하며, 고정식 충전소에서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 탱크로리에서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 LNG 터미널에서 선박으로 직접 충전하는 방식, 셔틀을 이용하여 선박으로...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선박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 해운의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운항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LNG 벙커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일(수)
△해수부 장관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세종)
△해양수산부-글로벌녹색성장기구 간 CO2 국제감축 업무협약 체결
△2024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8일(목)
△해수부 장관 14:30 청소년해양올림피아드 개회식(부산)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자 발표(석간)
9일(금)
△부산항 최초 LNG 벙커링-화물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석간)
“IT 대란에 영향 받은 윈도 기기 850만 대”3만 대 이상 지연 등 항공산업 막대한 피해컨테이너 하역 지연 등 물류망도 타격수작업 필요한 기기 있어 복구 시간 걸려피싱 사기 등 2차 피해 우려도 고조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촉발된 전 세계 IT 대란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최대 몇...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밀폐형 하역 설비를 구축함에 따라 우천 등 기후 영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멘트 공급이 가능해졌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보고서에는 석회석 광산 식생복구 계획, 반려해변 입양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현황도 담겼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로 위험성 평가 및 위험요인 관리...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4배 가까이 증가한 동방이 석유-가스 시추 작업을 앞둔 포항 영일만 앞 항구의 운영과 호주 댐피어 지역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 등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방은 올해 2월부터 호주 댐피어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을 시작했다. 호주 댐피어 중량 해상운송의 총 계약 규모는 376억 원 규모다.
동방...
5일 약 6만5000톤(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 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 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에 도입된 LNG는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UGPS(울산 GPS)와 KET 시운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UGPS는 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DGT는 컨테이너를 선박에서 내리는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작업한다. 2-5단계 부두는 5만 톤급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면적은 84만㎡, 안벽 길이는 1050m에 달한다.
DGT는 서컨테이너 피더 부두(2025년)와 2-6단계(2026년)까지 개장하면 총 길이 2135m의 6개 선석과 140만㎡ 규모의 야드를 보유하는 국내...
허치슨은 기존 고객 선사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터미널로 물량과 하역장비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바지선을 이용한 해상운송을 시작해 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전까지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허치슨이 떠난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이기도 하다. 상반기 내 역사적인 영업을 종료한다.
DPCT이...
어질리티는 궁극적으로는 트럭에서의 하역, 상품 분해 등의 복잡한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트의 손은 아직 인간의 손가락이 아닌 페들 모양으로 돼 있는 등 한계가 있다.
이달 말 개최되는 물류무역박람회에서 어질리티는 디지트가 다양한 유형의 상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하드웨어 형태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량 생산 시점도...
연료공급 시설 확충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수급과 화물하역 동시 작업에 대한 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친환경 인증제도 대상을 선박에서 기자재까지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반의 산업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 전환을 통해 강화되는 국제 탈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저감목표도...
통상적으로 하역 중인 컨테이너 선박에 컨테이너를 고정하거나 상태 확인을 위해 육상의 외부작업자가 선박에 승선해 작업을 진행한다.
철제 구조물로 둘러싸인 작업장의 특성상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경우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로 발생하는 부딪침이나 낙상에 의해 단순 타박 또는 골절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김세현 한국해운협회...
센서는 작업자의 존재 여부와 거리를 인식해 하역기가 작업자에 접근하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스스로 속도를 줄여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한다.
스마트 에어백은 작업자의 위치와 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가속도 센서를 탑재했다. 작업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추락하면 0.2초 만에 조끼가 팽창하며 충격을 완화한다. 현장 근로자들은 작업 위치 등을 확인할...
이와 함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작업관리, 사고 예방 대응 등 안전 분야 전 과정에 적용해 최고의 안전관리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당진 생산기지에 하역, 저장, 송출, 계량 등 천연가스 전 생산 공정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가스공사 최초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하역 및 이송 작업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 등 해운·항만 관계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향후 광양항과 인천항까지 자동화 항만을 확산하는 한편,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부산항 진해신항에 한국형 스마트항만도...
반복적인 물류 하역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트레치는 지난해부터 물류 기업 DHL과 유통 기업인 갭, H&M 등에 공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로보틱스 사업부인 로보틱스랩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이동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게 목표다.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를 개발해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을...
기존 일반화물선의 경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하역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시멘트 전용선 투입 등 관련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시멘트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제주 지역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멘트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물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컨테이너의 하역 및 운반 절차가 중단됐던 일본 나고야항의 전산 시스템이 복구돼 6일 오후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나고야항의 전산 시스템은 6일 오전 7시 30분경 복구됐다. 본래 8시 30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다소 지연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나고야항관리조합은 “작업 재개는 오후부터 시작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