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 이후에 화장품 광고 관련해 연락이 왔다. ‘남자도 여자보다 예쁠 수 있다’는 슬로건의 모델을 찾는다고 했다”며 화장품 CF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이다. 2001년 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저의 부친께서 2021년 2월 24일 12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부친의 부고를 알리게 됐다”면서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MBN ‘트롯파이터’에 출연했다.
◇하리수 '이상형 남자와 열애 중'
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1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녹화에서 "이상형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다"라고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라며 "이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주더라"라고...
◇ '페미니스트 선언' 한서희, 하리수와 설전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트랜스젠더를 여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긋자 방송인 하리수가 이를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하리수는 여자 보다 더 예쁜 외모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리수는 6월 방송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당시 인기를 언급하며 “TV에 틀면 나왔다”고 말했다.
2001년 한 편의 광고로 하리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정규 앨범 5장과 싱글 6장을 발매한 하리수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12일까지 일본 TBS 방송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을 여러차례 오가는 스케줄 때문에 국내 컴백 무대를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