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해 12월 EBS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에서 “결혼식장에 가면 30분이면 인사가 다 끝난다. 누가 왔는지도 얼굴도 모르고, 그렇게 끝나버리는 결혼식이 허다하다. 그게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이효리는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쌀을 씻어서 차려먹는 것처럼...
6일 방송된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결혼식이 소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남이 다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내가 쌀을 씻어 반찬을 만들어 차려서 밥을 먹는 느낌처럼 모든 것 하나하나를 우리 스스로 준비하니까 어느 결혼식보다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우리 결혼식날 제가 가장 인상...
이효리ㆍ이상순 부부가 6일 방송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 편에 출연한다. 결혼 후 첫 동반 출연이다.
이효리는 “결혼식이 30분이면 끝난다. 누가 왔는지도 모르고 끝나버리는 결혼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며 자신이 꿈꾸던 결혼식에 대해 말했다.
이상순은 이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