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지급액의 64.5%다. 다만, 1인당 지급액은 6~10분위가 높았다.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본인부담상한제가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액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더욱 기여하도록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813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술 지연이 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 차질과 진료 거절도 각각 179건, 120건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면서 의대 증원 절차를 유지하고 있어, 의사 단체들과 대화는 요원해 보인다.
전날 권병기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의사...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부분은 현재 6월 말 기준 전공의 복귀 현황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검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면담을 시도하고 있으나, 대다수는 병원의 연락을 회피하고 있는...
원칙적으로 6월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은 1년간 전공의 수련이 제한돼 내년 9월 이후에나 전공의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현재 수련병원 등 의료계의 요청이 있어서 현재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현장을 지킨 전공의들과 형평성 문제가 있고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수련을 제한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 대표는 이번 MOU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는 필수의약품의 공급을 다루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술이전과 현지화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혜선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이번 MOU는 정부의 신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