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후 12년 동안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사망률은 매년 증가해 2011년 31.7명까지 증가했다가, 작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27.3명이나 된다.
사망자 만큼 자살을 시도했다 살아남은 사람도 많다. 이 많은 사람 중 상당 수가 자살을 시도했다 남은 흉터나 상처를 주홍문신처럼 안고 살아간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자
화상(火傷)은 사고 당시 고통도 심하지만 상처가 아문 뒤 흉터로 인해 겪는 괴로움이 더욱 크다. 화상흉터 환자 대다수가 심리적 불안을 겪거나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서 심한 대인기피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꼭 치료가 필요하지만, 피부 이식 같은 수술적 방법은 효과와 만족도가 떨어져 화상 흉터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몸과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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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에 솟아나는 물사마귀인 한관종은 치료도 까다로운데다 쉽게 사라지지 않아 난치성 피부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주로 얼굴 부위에 나타나지만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지름 2~3mm의 작은 노란색, 분홍색 원형이나 타원형의 구진들이 여러 개가 모여서 나타난다.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 발병 시기가 빠르고 증세도 심하다. 특히 30~40대 여성에
지난 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오영(송혜교 분)이 칼로 손목을 긋는 자살을 시도했고, 오수(조인성 분)가 의식을 잃은 오영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살은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자살인구는 10만 명당 3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누구나 한 두 개쯤은 가지고 있는 흉터. 희미하거나 몸 안쪽에 있는 흉터라면 신경 쓰이지 않지만 얼굴·팔·다리 등 노출 부위의 흉터는 심리적 위축감을 가져올 수 있고,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불러 일으킨다.
연세대 의대 출신 피부과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연세스타피부과의 ‘흉터전문클리닉’은 전문 레이저장비와 사후 관리 시스템을 도입, 흉터 환자만을 위
눈 밑 물사마귀인‘한관종’을 핀홀법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신치료법이 유럽피부과학회지(EADV)에 2009년 7월 게재될 예정이다.
이 치료법을 발표한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팀(김영구, 강진문, 이정은, 정원순 공동 발표)은, 10년 이상 양쪽 안구 주변의 한관종으로 고생한 20대 여성환자에게 피부를 깎아내는 기존 치료대신 탄산가스(C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