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서 역전… 박상현·서요섭 꺽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년 차 고군택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고군택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
BC카드는 남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후원과 KLPGA 투어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쓴 BC카드는 기세를 몰아 KPGA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C카드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
지벤트골프단(ZIVENT) 소속 장희민 프로가 15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CC(파72)에서 열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장희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여유있는 우승을 확정지었다. 코리안안투어 데뷔전을 치른 지 두번
DB그룹이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의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DB그룹은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김남호 그룹 회장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2021년부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우승하면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쩐(錢)의 잔치’가 벌어진다.
무대는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22야드)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그 15억원).
우승자는 3억원의 돈방석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진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CJ컵과 미국
캘러웨이골프의 ‘신병기’ 로그 드라이버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5월3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기념해 실시하는 것. 이벤트 참여방법은 캘러웨이골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드라이버 이름을 적으면 된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 지켜보던 갤러리들의 함성이 터졌다. 포천시 소홀읍이 고향인 ‘신세대 기수’ 전가람(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대회가 열린 대유몽배르 컨트리클럽 캐디출신이다.
전가람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ㆍ7076야드)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밀어내고 무명의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루키’ 옥태훈(20ㆍPNS홀딩스), 뉴질랜드 교포 나원철(26), 프로 12년차 박정호(33)가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ㆍ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2015년 군인 신분으로 본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허인회(31ㆍ스릭슨),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최고웅(31)이 한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 7,076야드)에서 펼쳐지는 2018 KPGA 코
허인회(31)가 글로벌 토털 브랜드 스릭슨팀에 합류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7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중인 허인회와 후원계약을 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호쾌한 장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인회는 2007년에 KPGA에 입회한 뒤 K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조금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프로암과 비슷한 대회가 창설된다. 7월에 개최되는 셀러브리트 프로암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경기를 펼친다. 명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을 초청해 2일 동안 프로와 함께 플레이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2명씩
내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수는 줄었지만 상금규모를 프로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8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1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2개 감소했지만 총상금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종전답게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다. 이글이 6번이나 나온 16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주인공은 최고웅(30)이었다. 티샷은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세컨드 샷한 볼은 그린앞에 떨어진뒤 벙커를 건너뛰더니 다시 벙커 턱을 맞고 핀을 지나 그린라인에 걸렸다. 거리는 10m가 조금 넘었다. 퍼팅 스트로크를 떠난 볼은 슬금슬금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