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풍양역 일대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남양주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2018년 7월에 지정된 공공주택지구로 총 1만198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풍양역은 남양주진접2 지구 내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역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서울강동~하남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8일 오남역에서 진접선 개통식을 하고,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접선 복
16일부터 3기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공급될 주택의 사전청약이 시작됐다. 사전청약은 본청약 1~2년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다. 사전청약은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 자격과 소득, 자산 요건 등을 심사하는 만큼 모집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하는 주택은 모두 3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1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경기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는 1535가구의 물량이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네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1·B1블록) 1096가구, 신혼희망타운(A3·A4블록) 439가구가 계획돼 있다.
남양주 진접2지구는 별내신도시·왕숙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풍부한 녹지(수락산·왕숙천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두고 지역 간 부동산시장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철도 건설이 확정된 곳에선 집값에 웃돈이 붙고 있지만 무산된 곳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에선 최근 전용면적 59㎡형 분양권이 4억292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2019년 분양했던 가격(2억2920만 원)에서 웃돈이 2억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지정한 공공주택지구 10곳의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10곳은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진접2, 부천 괴안, 부천 원종, 군포 대야미, 경산 대임, 성남 금토, 성남 복정1‧2, 의왕 월암지구이다.
주거복지 로드맵 공공주택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신혼희망
최근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경기 남양주시에 몰리고 있다. 신도시로 선정된 네 곳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왕숙지구’가 남양주시에 위치할 뿐 아니라, 이번 대책에 자족기능 향상, 교통망 확충 등 남양주시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 미래가치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지난 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과천에도 중규모의 택지를 조성에 주택 공급에 나선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도 배석했다.
국토부가 내놓은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