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 넘은 ‘로봇다리 세진이’ 편을 비롯해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순간에도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풀빵엄마’편, 입양으로 하나된 가족의 이야기 ‘붕어빵 가족’ 등이 ‘휴먼다큐 사랑’에 소개된 바 있다.
‘사랑 그 후’는 지난 8년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 이야기를 되짚어보고, 방송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어떻게 우리...
지난 2010년 한국 다큐멘터리 최초 수상작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09-풀빵엄마’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국제에미상 예술 프로그램 부문에 한국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24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이 모습을 어서 할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할 텐데… 엄마의 마음은 어느새 친정으로 향했다.
할머니는 손주를 등에 업고 시장으로 향했다. 민어조기에 홍합 말린 것, 곤약도 한 덩이, 아들이 좋아하는 식혜 생각에 엿기름도 사고, 우는 손주 달래느라 풀빵도 한 봉지… 잡곡가게를 지나 생선가게, 야채가게, 과일가게를 들르니 손수레가 금방 가득 찼다. 그래 어서 집에...
휴먼다큐 ‘사랑-풀빵엄마’ 편은 지난해 5월 위암 말기의 싱글 맘 최정미씨의 이야기를 다뤄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다큐멘터리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방송관계자 및 시청자에게 외국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NATAS)가 매년 9~11월에 수여하는 상이다.
‘풀빵엄마’는 브라질,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