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임직원 성금 기탁·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 소외 이웃에 3억3000만 원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본사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먼저,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이달 3일 임직원이 모은 성금...
장관들은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달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의 성수품을 공급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 원 규모...
이어 "추석을 앞두고 폭염 등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추가 공급 등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과 관련해선 "경기는 견조한 수출 호조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내수는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문별...
올해 작황이 양호한 데다 공급 확대, 할인 지원 등 정부의 추석 물가 안정 대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조기, 굴비 가격이 요동치고 있어 수산물 가격이 추석 물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5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6135원이다. 이날 사과 가격은 일주일 전...
여기에 7~8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지하수위가 급격히 변하면서 지하 토사가 유실되고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의 지하매설물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주변에서 진행 주인 사천 빗물펌프장 공사로 지하수 유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런 요인으로 지하에 공동이 발생했고 도로 하부의 토사가 일시에 유실돼 포장 면이 파괴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폭염 등 일상화된 이상기상과 지진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3차원 입체 기상관측망 운영 및 위험기상 예보에 747억 원, 지진 관측망 확충 및 발생 원인 규명 기술 개발에 24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 총괄기관으로서 기후변화 과학정보 생산 확대에 306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및...
지난달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2.5% 상승에 그치면서 확연한 안정세를 보였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5% 올랐다. 전월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이는 올해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고,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평가했다.
전년대비 올해 3월 13.1%이던 농축산물...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28일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추석에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5만3000톤, 평시 대비 1....
안덕근 산업장관,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 찾아 전력설비 관리계획 재점검첫 주 더울 확률 60%…전력 공급 능력 유지해 전력수급 안정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과 사상 최장기간 이어진 열대야로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한 가운데, 이달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늦더위에 9월 전력수요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발전...
김 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여건을 감안해 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SH공사가 담당하는 보상업무를 신속 추진해 본 이주단지인 A-1블록 사업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SH공사가 시행하는 S-1블록(공공주택 273호)도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없었던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을 재설계 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끝도 없는 무더위에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올여름, 집중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일찍부터 꼼꼼하게...
대책에는 ‘성수품 물가 안정(풍성한 한가위)’을 위한 방안이 담겼다.
소비자물가는 4개월 연속 2%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올해 7~8월 호우・폭염으로 농산물가격이 여전히 높고,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적 수요가 가세해 성수품 등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정부는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가중평균)을...
민생대책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출에 비해 더딘 내수 회복세는 물론 호우·폭염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 누적된 고금리로 소상공인 등의 금융애로가 커지고 있어서다. 숙박쿠폰 50만 장 발행·매월 릴레이 세일 이벤트 등 다각도 내수진작책도 쏟아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기에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전기료 감면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 민생법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당에서도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했기 때문에 전기요금...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현재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LG헬로비전의 '헬로tv뉴스'는 △농어촌 폭염 피해 상황 △취약계층 여름나기 △폭염 대책 등 기후위기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남 가축 폐사 피해, 대구 폭염 대책 등 폭염 관련 기사를 200여 건 보도했다.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재난방송과 지역 기후와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LG헬로비전은 이번 태풍 '종다리'와...
시설채소의 경우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해 다음 주 중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열대 수증기 몰고 와 더위 지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습기를 몰고 오며 폭염과 열대야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전남권에는 거센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이날 낮 12시께 제주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