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9~10월 미성년자 폭력동아리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48개를 적발해 87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동아리는 동네조폭 등과 연계돼 지역 주민에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8월 전주시내 원룸촌에 모여든 가출 청소년과 성인, 유흥업소 종사자 등 100여명으로 조직된 대규모 폭력동
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각급 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가운데 폭력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가입을 권유받은 자, 폭력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자, 기타 교내외 폭력 관련 가해자 또는 피해자 등이다.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