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 내화물 공사 협력“포스코-현대제철 협력 관계 공고히”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이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의 내화물 공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오는 3월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 출범지주사가 기존 그룹 전략본부 역할 맡아포스코 “포항-서울 간 인력 이동 전혀 없어”신사업장으로 포항ㆍ광양 최우선 검토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포항ㆍ광양의 인력이 서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뜻을 밝혔다.
8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주사 전환에 대해 “포스코의 지주사 출
29일 포항제철소 1고로 종풍식 개최48년 6개월 동안 쇳물 5520만 톤 생산하며 국가 경제 발전 초석
대한민국 철강 역사의 산실이자,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포항 1고로(高爐·용광로)가 48년 6개월여 만에 멈춰 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사장, 이시우 안전환경본부장,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덕락 기술
총 길이 333m의 철 트랙을 따라 거닐며 포항제철소,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법정 기준 이상의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
포스코가 철강의 도시 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를 완공했다.
포스코와 포항시는 18일 환호공원에서 스페이스워크 제막식을 가졌다. 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불확실성에 시달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현금을 비축했다. 실적 반등세에 돌입하면서 올해부터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철강업계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현금성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발표에 따르면 포스코의 자금 시재는 전년보다 4조 원 가
포스코는 28일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항 1고로는 한계에 도달했다.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폐쇄한 이후 대체 설비를 신설하거나 증설할 계획은 아직 없다. 여러 측면을 고려해 내년 이후 철강 수요 대응에 문제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포스코의 제1고로 등 노후 설비 폐쇄에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23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만나 "포스코의 고로 설비 효율화, 스마트제철소 구축 등은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제1고로 등 노후 설비 폐쇄에 기활법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날 포항
포항제철소 1고로가 화입(火入) 후 최장 조업일을 기록하며 국내 최장수 고로로 우뚝 섰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1고로는 1993년 2월 3대기 화입 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조업하며 현재 휴지(休止) 중인 주물선 고로의 최장수 조업 기록 7804일을 깨고, 7844일째(7월 30일 기준) 쇳물을 만들고 있다.
포항 1고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쇳물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