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탄소중립 국책과제와 연계해 수소환원제철 실증을 위한 기초설계에 착수했고, 1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수소환원제철기술은 철강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됐으며,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우선 대상 과제로...
조만간 포항제철소에도 4족 보행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는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도입 중이다. 스폿은 현존하는 단일 모델로만 출시돼 크기와 성능을 다양한 설비 환경에 맞춰 조절하기 어려워 지난해 6월 국내 로봇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철소 특화 맞춤형 4족 보행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과거 유사한 사고 사례를 분석해 잠재 위험을 발굴했으며, 작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전기실 벽면 및 천장의 빗물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냉천 제방둑 설치 상태를 점검해 비상 정전을 대비했다. 또한, 지붕과 벽체의 컬러 시트 고정 상태를 확인해 강풍에 의한...
이번에 선발한 서 명장은 1990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와 혁신 관련 조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부터 안전방재그룹으로 부서를 옮겨 포스코형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해 오면서 2020년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1985년 포항제철소로 입사한 이 명장은 압연 분야에 정통한 프로그램 가능...
포스코이앤씨가 포항·광양제철소 건설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1일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381개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품질관리...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 및 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 공정 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운전 적용성을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소결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입자를 결합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가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가며 4번째 생애를 시작했다.
포스코는 포항 4고로의 3차 개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로에 다시 불을 지피며 4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정덕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는 철강사업 부문에서 친환경 혁신제품 개발, 과감한 투자를 통한 신공장 건설에 한창이었다. 그 중심에는 포스코가 집중하고 있는 하이렉스(HyREX) 기술과 파이넥스(FINEX) 기술이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파이넥스 기술을 활용한 쇳물 생산 현장이었다. 이날 방문했을 때도 고로 내 1500도에 달하는 쇳물에서...
정 연구원은 "내년까지 영업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인해 글로벌 철강업황은 당분간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겠지만, 포항제철소 4고로의 개수작업이 마무리되고 재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철광석과 원료탄(coking coal) 등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인해 철강 스프레드가 완만히 개선될...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제철소에 이어 올해는 광양제철소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 영향도와 통신 장비 운영 특성을 반영한 중요도 평가를 통해 선강지역과 생산 관제센터, 산소공장 등 최우선 복구 지역 27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98대와 이동식 기지국도 확보했다. 통신...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산업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철강 산업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25명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류호창 한금 회장은 고탄소강 국산화와 자동차 및...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찾아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과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도 동참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인 괴동동에 거주했던 지역 주민들이...
장 회장은 3월 21일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양ㆍ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정비사업회사 등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회사들을 사업장별로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장...
이에 따라 선발된 우수 학교·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에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견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8개 학교, 1만40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포항·광양지역 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광양제철소 내 순찰ㆍ안내 로봇 도입 사례와 발전소, 제조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행 중인 40여 대의 순찰로봇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철강 업계 관계자 및 연구자들에게 로봇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수록 업무 효율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임을 강조했다.
안전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책임연구원은...
스마트 시스템 구축6월 말 재가동 예정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이번 나눔 대상 선정 기술은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 사의 특허 261건이다.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제철소의 세정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장치’와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나이프의 청소를 통해 작업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포스코는 장인화 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반영해 제철소장의 위상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기술본부를 폐지하고, 포항제철소장, 광양제철소장을 본부장급으로 격상시켜 제철소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기회로 활용하는 토대를 마련함과...
이어 “취임 직후 ‘100일의 현장동행’으로 그룹의 모태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 현장 등을 다니며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 뵙고 있다”며 “회사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향한 현장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역경에 맞선 불굴의 창업정신과 선배들의 노고가 떠올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했다.
장 회장은 지난달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