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소 프라운 호퍼의 윤송학 박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을, 이상국 포엔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전기차용 재제조 배터리 기술의 현황 등을 설명했다.
마이클 브램버거 삼성SDI 유럽 마케팅 이사는 삼성SDI의 미래 배터리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톰 젠슨 프라이어 배터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에 따른 배터리 산업의...
배터리 재제조 업체인 ‘포엔’에도 관심이 쏠렸다. 2018년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포엔은 폐차하거나 고장 난 전기차의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터리 재제조 및 배터리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엔은 이번 CES 2024에서 재제조 분야 기술 최초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포엔은 사용 후 배터리를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
참가기업 가운데 어플레이즈, 모빈, 데이터몬드, 포엔 등 4개 사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기업도 참여했다.
제로원은 제로원 컴퍼니...
지난해 11월 출범한 배터리 얼라이언스에는 국내 배터리 3사,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민테크, 포엔, 성일하이텍 등 배터리 제조, 전기차 제작, 배터리 재활용, 유통·물류 분야에 이르는 24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지난 1년간 논의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배터리 여권 제도(통합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상복 SK에코플랜트 부사장은 재활용 산업의 전망과 자사의 재활용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고, 최성진 포엔 대표가 재제조 배터리 산업 현황과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김성수 충남대 교수가 재사용 배터리 팩 진단·예측 시스템 구축 기술과 재활용 배터리의 친환경 공법 개발의 필요성을, 김한수 한양대 교수가 전문 인력...
15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밝혔다.
6개 기업은 모빌리티 관련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사(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하는 2개사(글루리, 피트릭스)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대기업의 규제자유특구 첫 투자 사례인 GS건설 1000억 원 투자가 이뤄졌고, 에코프로GEM 등 5개사가 공장 착공을 준비 중이며 포엔 등 7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대전과 경북의 실증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세종(5.25, 자율주행), 강원(5.26, 비대면 의료), 전남(6.30, e-모빌리티) 실증의 연장선에 있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