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400여 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150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 양 사는 해마다 명절 전 협력사들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초부터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고려한...
이외에 대우건설 송문선 사장, 대림산업 강영국 대표이사, SK건설 조기행 부회장,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 등 국내 10대 건설사의 대표들이 국내에 머물며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거나 사업구상을 짜며 이번 연휴를 보내기로 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10대 건설사 대표들이 긴 연휴 기간 해외 일정을 잡지 않고 국내에만 머무는 것은...
포스코건설이 설을 앞두고 지난 13일 중소 협력업체에 800억원의 설 자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금은 공사비로 매월 지급해야 하는 1500억원과는 별도로 지급됐다. 건설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하고자 집행이 결정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협력업체와의...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 송상훈 과장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함께 문화교류 활동을 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분들까지 포함해 여러 당사자가 함께하는 일이어서 말들을 조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말했다.
사회 전체적으로...
포스코건설은 52%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이끈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견본주택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계약자 및 신규 수요자를 대상으로 가족단위 이벤트를 전개한다.
견본주택 2층에서는 그린워크 설날 먹거리 카페를 운영해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며, 1층에서는 추억의 포장마차를 운영해 어묵 및 떡꼬치 등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그린워크 포토존을 설치해...
1년 내내 고로를 가동해야 하는 포스코는 이번 설에도 특별하게 휴일을 지정하지 않은 채 필요 인원이 나와 근무를 하고, 연휴기간에 더 바쁜 항공업계도 평상시처럼 일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과 LCD사업장의 생산라인 직원들도 연휴 기간에 공장 가동을 위해 최소한의 필요인력이 출근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인 이달 말께 이 회사의 고유한...
아울러 공정위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등 10개 경제단체는 기업에 대해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 등의 협조요청을 함으로써 기업들이 스스로 하도급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도록 했다.
주요기업의 추석 전 대금 조기결제 및 현금결제 사례에 대해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재비, 협력작업비 등을 9월 12일까지 일괄...
공정위에 따르면 A사는 B사에게 지난해 6월 '고속국도 제20호선 완주-만덕간 조경식재공사'를 건설위탁한 과정에서 미지급한 하도급대금 1100만원과 추가공사비 3억8100만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3억9200만원 지급했다.
특히 포스코는 자재비 및 원료비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일 대금 지불하고 협력작업비는 이 달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또한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로운 마인드로 신노사문화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모든 지역민의 바람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지난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건설노조 사태로 포항제철소 출입이 금지된 건설노조원 89명 중 58명을 해제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현재 수감중인 7명을 포함해 잔여 31명 전원이 출입금지 해제 조치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