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노하우가 있으면 뭐든지 줄 생각입니다. 환자에게 도움을 줘야 진정한 의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전세계에서 우리 병원에 와서 배우고 싶은 병원이 돼야 진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한 심영목 암센터장(폐암팀)이 5일 이같이 소감을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와 심영목 암센터장 등 폐암팀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삼성이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임직원의 귀감이 된 18명을 ‘2012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삼성은 30일 오후 3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건희 회장이 시상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디자인상 △기술상 △특별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