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책방 이사회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고 물으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인정하고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균열과 갈등을 먹고 사는 ‘적대 정치’로 변질됐다”며 “적대 정치를 종식하고, 정치의 본질을 복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합의 정치, 상생하는 사회, 함께 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평산책방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사회 명의로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정황을 밝혔다.
평산책방 측은 "8일 밤 20대 괴한 1명이 책방 대문을 닫고 퇴근하려던 40대 여직원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해당 영상에는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고깔모자를 쓴 채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71번째 생일을 맞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산행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 그는 등산길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생일날엔 산행이죠”라고 적었다.
문 씨의 글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 당시 청와대 인사 라인을 향해 수사망을...
해시태그(#)로 ‘책방지기’, ‘평산책방산타’를 달았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언양성당 성탄전야 미사는 촛불만 켜진 어둠 속에서 신부님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됐다”라고 운을 떼며 “아기 예수님이 가난한 우리의 일상 안에서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나셨다는 것, 이것이 성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평산책방 운영자인 문 전 대통령도 이날 사인회에 참석해 조 전 장관을 응원했다.
조 전 장관은 사인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시민 여러분 성원 덕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다만, 조 전 장관은 이날 사인회에서 앞으로의 거취, 정치 현안 등 책 이야기 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조 전...
양산 평산책방에서 저서인 ‘디케의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책방지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났다. 그러나 출마나 신당 등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사인회에서 독자들에 대한 인사말 외에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다.
언론의 요청으로 사인회 도중 “책 구매 또 서명을 통해서 저에 대해 많은 위로와 격려를...
조 전 장관은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양산 평산책방에서 저서 사인회를 연 뒤 10일에는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경력 등을 감안하면 수도권, 그중에서도 관악에 나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조 전 장관이 호남에는 연고가 없지 않나. 영남은 고향이 있다는 점이 있지만 상대적인...
朴, 비명계 박영순 지역 출마 준비…비주류 불안 고조비명 "사무총장 교체해야" 친명 "정치적 해석 부적절"文, 적극 정치 행보…11월 9일 평산책방서 조국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친이재명)계인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면서 비명(비이재명)계가 조정식 사무총장 해임을 요구하는 등 반발 기류가...
◇與, 다음 총선은 ‘문재인 심판론’으로
문 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에 “평산책방이 공익사업을 시작했다. 경남도민일보가 고맙게도 좋은 관점으로 잘 써주었다”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는 △하북면 초·중·고 4개 학교 대상 책 꾸러미 선물 △하북면 지산리 5개 마을 경로당 책 읽기 프로그램 △양산지역 동네 책방 6곳과 연대 사업 등...
그는 인사말 중 홍범도 장군 관련 책 3종류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책들은 노무현 정부 때 독립기념관장을 했던 김삼웅 선생이 쓴 홍범도 평전과 이 시인의 민족의 장군 홍범도, 그리고 방현석 소설가의 ‘범도’라는 소설이다.
평산책방이 홍범도 장군 관련 책 저자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방 작가는 7월 29일 평산책방에서 사인회를 한 바 있다.
뉴스1과 평산마을 관계자들에 따르면 평산책방으로 향하는 길목에 ‘평산책빵’이라는 점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곳은 15일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책 모양을 한 빵에 ‘평산책빵’이라는 문구를 넣어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인허가 절차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평산책빵 사업자는 상호명과 관련 평산책방과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민주당 공보국은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의 경우 “이 대표가 5월 10일 평산책방을 방문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준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D.P 시즌2’를 시청하고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가 복귀한 직후인 다음달 둘째주 휴가를 갈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10일 퇴임 후 경남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활동 중이다.
윤 전 비서관의 책은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의전비서실 행정관으로 시작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마친 그가 청와대에서 지낸 5년의 일을 담았다. 청와대 사람들의 일상과 가까이서 지켜본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과 그해 4·27 판문점 정상회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 SNS 계정에 반창고를 붙인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게재됐다.
2일 평산책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책방지기님께서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활짝 웃는...
조 전 장관은 10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매우 독한 술)를 나누고 귀경했다”고 밝혔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4월 말 운영하기 시작한 서점이다.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를 나누고 귀경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저는 대학 교수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 활동을 벌였고, 2015년 6월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으로 임명되어 당시 문재인 대표의 당 혁신 작업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8월 검찰개혁...
평산책방은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개점 한 달 동안 4만2097명이 방문했고, 책 2만2691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9일 기준 유튜브 ‘평산책방’은 구독자 수 7000명을 돌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여생을 보낼 양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로 ‘책방지기’를 자처했지만, 책방이 내년 총선을 위한 친문(친문재인) 세력의 아지트가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임종석·노영민 전...
문 전 대통령과 골드버그 대사는 1시간가량 환담을 진행한 뒤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꾸린 평산책방을 방문했다. 책방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책을 선물했다.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자서전 ‘운명’을, 골드버그 대사는 사진작가 안셀 애덤스의 ‘In the National Parks’를 건넸다.
골드버그 대사는 향후 한국 전직 대통령 등을 추가로 방문할...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은 지난달 26일부터 문을 열었다. 이후 ‘평산책방’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첫 게시물로는 2분 20초짜리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스케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달 27일 평산책방이 개점 이틀 만에 처음 진행한 문화프로그램 모습이 담겼는데 정 작가와 문 전 대통령, 독자 등이...
이 대표는 오후 3시경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연 책방에 도착했다. 책방지기를 맡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앞치마를 입은 채 입구까지 나와 이 대표를 비롯해 책방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맞이했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도 이날 일일 책방지기로서 책방 일을 체험하고, 문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동해 비공개 차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