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유도체 부문은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해 4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비스페놀에이(BPA), 에폭시 판매량이 늘고 스프레드(수익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3분기에도 벤젠 가격 하락과 중국 시장 내 가격 상승 등으로 스프레드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중합성고무(EPDM)ㆍ열가소성수지(TPV)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224억 원으로 전 분기(232억 원)와 비슷하게...
최 연구원은 “합성고무를 비롯해 모든 사업부에서 손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 부문은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아직 적자를 이어갔으나 영업손실 규모가 4분기보다 각각 101억 원, 79억 원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긍정적 래깅효과에 기대 이상으로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회복하며 수익성은 바닥을 지난 모습”이라며...
이 수석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5% 늘어난 786억 원으로 컨센서스(673억원)을 상회했다”며 “전분기 일회성 요인이 소멸하고 견조했던 고무 사업 및 부진했던 합성수지·페놀 유도체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 늘어난 853억 원으로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합성고무는 범용고무...
제한적"이라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둔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988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했다. 특수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 1685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제품 및 시장별 판매 조정을 통한 수익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의 제거, 원재료 부타디엔(BD) 공급과잉 등에 따른 고무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돼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 역시 건자재향 가격 턴어라운드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의 반영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여전히...
페놀유도체 부문은 주요 제품 수요 회복 지연으로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로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됐고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4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겠으나 대정비와 가동률 조정으로 수익성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에도 원료가 상승 및 유도품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 약세가 예상되나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놀유도체 사업은 매출액 4595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수익성이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페놀 정기 보수로 인한...
합성수지, 페놀유도체는 공급 과잉으로 부진
4분기 영업이익은 전사 20일간 정기보수에 따른 소폭 감익 추정
2022년, 2023년 석유화학 섹터 내에서 가장 높은 이익 규모 시현 전망
향후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 시 전환 속도 빠르고 강할 것으로 예상
부채비율 46%, 순현금 1.4조로 금리급등 사이클 이겨낼 재무상태 보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모트렉스...
페놀유도체 부문은 실적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에폭시수지의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규모의 경제와 원재료 통합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적 변동성이 큰 BPA(페놀유도체) 외부판매 비중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석유는 국내 OCI와 합작사를 통해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을 연간 7만톤 구입...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의 제품 다각화를 위해 BPF(비스페놀 F) 및 BPF 에폭시를 자체 개발해 향후 사업화할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까지 증설이 예정되어있는 20만 톤(t) 규모의 MDI 생산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함께 도입하면서 2024년부터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합성수지 및 페놀 유도체 등의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선제 투자를 통해 심화하는 글로벌 업황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의 제품 다각화를 위하여 BPF(비스페놀F) 및 BPF 에폭시를 자체 개발하여 향후 사업화할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MethyleneDiphenylDiisocyanate)의 물성, 품질 개선과 함께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등의 원재료로...
합성수지는 여름철 비수기와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지만, ABS 제품을 위주로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페놀유도체 사업에서는 페놀과 아세톤의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지만, BPA와 에폭시 제품에서 수익성을 확보했다.
EPDM/TPV 사업부에서는 제품 수요 강세와 빈틈이 없는 공급으로 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
합성고무/합성수지/페놀유도체 3대 주력 사업부의 실적이 모두 대폭 개선되며 전사 영업이익률이 30%를 상회하기 시작. 경영권 분쟁 이슈는 종료되었으나 이를 통해 초호황의 실적이 주주가치 제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
풍산
구리 가격 상승, 이익 증가, 그리고 주가 상승 전망
변종만 NH투자증권
비에이치
이미 반영된 악재, 하반기 개선에...
BPA 및 에폭시(Epoxy)를 중심으로 하는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액 5316억 원, 영업이익 1932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 정밀화학과 에너지 부문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페놀유도체도 2분기에 제한적인 공급과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주력 사업부문 수익성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체질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