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서가 부착된 안전장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장구 체결 상태를 알려주는‘스마트 안전솔루션’은 통신작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와 유사한 유형의 통신 재난 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8일 데이터센터의 UPS 화재...
이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는 판교 환풍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경기지사였던 2020년에는 이천물류센터 화재 당시 ‘떡볶이 먹방’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제발 자중 또 자중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김기현 의원은 입을 닫으십시오’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으로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청소용역업체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60대)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기계식 주차장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사고 현장은 지하 5층에서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
요진건설산업 판교 추락사고 이어현대건설 도로공사서 또 사망사고고용부 "사업주 의무위반 여부 조사""건설현장 전 단계 안전관리 책임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설업계 처벌 1호 대상에 관심이 쏠린다. 고용노동부는 원청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했는지 수사해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 판교 제2테크노벨리 업무연구시설 신축공사현장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해 2명 모두 사망했다.
고용부는 사고 이후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2020년 5월부터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20만여㎡ 규모로 건설 중이었다....
차 전 의원은 2014년 10월 20일 채널A '뉴스특급'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남시 판교테크 노밸리축제 환풍구 추락 사고 관련 대담을 하던 중 "이 지사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지사는 차 전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대담 내용 중 '이 지사가 종북 논란이 있는 사람들에게...
16명이 죽고 11명이 다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의 1주기가 다가왔지만 지난 12일 9살 초등학생이 안양의 한 아파트 환기시설에서 1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등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16일 서울 동소문동의 오토바이가 주차된 환풍구 위를 한 모자가 걸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10명 사망), 장성 요양병원 화재(21명 사망),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16명 사망)등 최근까지도 부실 설계 ‧시공 관행과 제도의 미비점 때문에 건축물 안전사고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법령에 담은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철근·단열재·내화재·샌드위치 패널 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건축 자재는...
정부는 또 지난해 10월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연장 등록 대상을 모든 공연장으로 확대하고, 모든 공연장은 3년마다 정기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연법 개정안 공포안도 처리했다.
9월 중순부터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실내에 폐쇄회로(CC) TV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공포안도 처리했다.
정부는 이날...
또 서울 지하철 열차 충돌,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 등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최근 일본 히로시마 공항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사고 등의 사례를 보도했다.
15일 열린 진도 위령제 소식을 전한 도교신문은 “유족과 정부ㆍ여당은 현재 배의 인양 문제 등을 두고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부 측에서는 어느 사람도...
이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 올해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 등 건축법상 주요 규제 대상이 아닌 건축물에서 생긴 안전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특히 PEB, 환기구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지시했으나 아직 개선조치를 하지 않은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는 올해...
제2의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환기구 등 건축물의 부속물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며, 환기구를 지면에서 2m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건축물선비기준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 중이다. 전국 3만3550개 건축물 부속 환기구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한 상태다.
의정부 화재사고의 원인이 됐던 불연성 외벽마감재료 사용은...
지난 해 추락사고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는 '시공 면허'조차 없는 자재납품업체가 시공했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 판교 환풍구 사고 수사본부는 22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행사 주관자인 이데일리TV 김모(62) 대표이사를 포함 17명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공연장 안전관리...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4일 "공연관계자 9명, 공사관계자 8명 등 1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경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판례 등 법리검토 단계이며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됐다"며...
세월호 침몰과 경주리조트 붕괴, 경기 성남 판교의 환풍구 추락사고 등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였다.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끔찍한 사건·사고는 또 다시 우리를 급습했다. 하지만 따뜻한 손길로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 살만 했다. 날개는 없지만 ‘(기부)천사’라 불리는 사람들, 늘 변함없이 따뜻한 사람들...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에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누리꾼의 비판에 세월호 참사를 거론하며 대통령 사퇴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에 '법적 책임이 있는 공무원의 지휘자'인 대통령이 먼저 사퇴하시면 판교 환풍구 사고에 아무런 법적 책임이 없지만 관할 단체장으로서 성남시장도...
은수미 전정희 의원이 특위 위원에 임명됐고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참여한다.
앞서 여야는 경주 리조트 붕괴, 세월호 참사, 고양터미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의 안전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특위는 내년 4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 이후의 경찰 중간수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시‧도 협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기구 가이드라인을 7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에 건축물 설계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하중, 배치, 높이 및 미관에 대해 규정했다.
가이드라인은 급기구·배기구 같은 환기구의 높이를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