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KIS Developers'의 오픈API를 활용한 국내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12월 28일까지 오픈API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ELW 제외)을 2억 원 이상 매매한 뱅키스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20억원 이상 매매 고객에
9월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이번 만기는 지난 6월 만기와 상황이 비슷한데 5~6월처럼 8월에도 공매도가 급증했다”며 “공매도가 과거 평균 +2 표준편차 수준을 상회했을 때 한달 뒤 코스피200 지수는 86% 확률로 상승한 경우가 더 많았다”
한국거래소가 독점하던 파생지수 개발사업에 민간기업도 진출할 길이 열린다. 지수 개발을 둘러싼 금융투자업계와 거래소의 잡음도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가 파생시세(선물·옵션 가격, 최종거래 등) 데이터를 민간 지수개발 사업자에게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간 지수개발 사업자도 다양한 파생지수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