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전염병으로 폐사했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암컷 '파랑'이가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란 전염병에 걸려 4일 폐사했다.
'범백'이라 불리는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바이러스 감염성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다. 감염될
아쿠아플라넷 제주(이하 아쿠아플라넷)의 고래상어가 6일 고향 바다로 돌아갔다.
이날 아쿠아플라넷을 운영하는 한화H&R은 고래상어 ‘파랑'이를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앞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파랑'이의 방류에는 운송선박 3척과 대형 크레인 1대, 5t 트럭 1대, 아쿠아리스트 20여 명, 해경과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 등이 동원됐다.
고래상어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