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통신사에 광범위한 사이버공격”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여러 통신사에 광범위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관리들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들이 미국 여러 통신사의 네트워크에 침투해 고객 통화 기록을 훔쳤고, 특히 정부와 정치에 관련된 일부 인물들을 목표물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정부 기관과 기업을 표적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해 똑같이 갚아 주겠다고 공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사이버 안보 대응을 비판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본인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에 실망했다”고 직격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