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전수미(42)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8일 4·10 총선 서울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문갑은 자당 현역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당 청년전략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제가 디
더불어민주당이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수미(41) 변호사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고위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호남 여성 인사인 전 변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기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충청·호남 등의 원외 여성을 중심으로 송 전 최고위원 후
하나은행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할 수 있다.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제가 형인가요, 친구인가요? 제가 이제 언니죠?
28일부터 연령 계산을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행정기본법과 민법 개정안이 시행됐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한국인들의 나이가 하루 새 한두 살씩 어려졌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날부터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는 기존의 ‘세는 나이’가 아닌 당해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나이가 적용되며 생일이 지나면 1
‘만 나이 통일법’이 28일 시행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한국인들의 나이가 하루 새 한두 살씩 어려졌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모든 한국인이 순식간에 한두 살씩 젊어졌다”며 이날부터 한국인들도 다른 나라 국민과 같은 방식으로 연령을 계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한국의 ‘만 나이’ 계산법에 대해 정확한 기원은
오늘(28일)부터 나이를 세는 기준이 모두 ‘만 나이’로 통일된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는 출생일에 0세로 시작해 매년 출생일을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더 먹는 계산법이다.
만 나이 계산법은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다음 생일이 지났다면 그대로,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1년을 더 빼면 된다.
다만 만 나이 통일법이 적용되지 않는 영역도 있다
오늘(28일)부터 나이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되며 전 국민의 나이가 한두 살 어려진다.
이날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개정 행정기본법과 민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법률상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민사상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계산하고 표시한다.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는 기존의 '세는 나이'가 아닌 금년도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 개정법률)’이 오늘 시행에 들어갔다. ‘만 나이’ 셈법으로 나이 세는 방식이 통일된 것이다. 별도의 법률 규정이 없는 한 행정·민사상 나이는 이제 1월 1일이 아니라 생일을 기준으로 따지게 된다.
법제처는 그제 브리핑을 통해 “국제 표준인 만 나이로 통일해 나이 혼용으로 발생했던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
만 나이 통일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양천구 양천구청에서 시민들이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적용하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된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 생일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 연령 기준은 그대로 유지만 19세가 되는 해 1월 1일 기준 술·담배 구매가능
‘만 나이 통일법’이 28일부터 시행되더라도 술‧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에는 변동이 생기지 않는다.
여성가족부는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더라도 청소년 보호법상의 청소년 연령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초등학교 입학 등 일부 사례는 예외 적용된다.
22일 법제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취업·학업·단체생활 등을 고려할 때 국민 편의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만 나이를 적용하지 않는다”며 예외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우선 초등학교는 기존대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만 나이로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다음 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법제처가 ‘만 나이 계산법’을 설명했다.
31일 법제처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 Q&A’ 포스터를 공개하고 “만 나이는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출생 연도-1=현재 나이’로 계산한다”고 알렸다. 1993년 7월생이라면 6월 기준 ‘2023-1
평검사 인사를 앞두고 부장검사들의 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장인 최대건(사법연수원 34기)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대전지검 중경단의 정연헌(29기) 부장검사와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의 이태일(31기) 부장검사, 광주지검 형사3부 정영수(34기) 부장검사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를 올렸다.
내년 6월부터 우리나라에만 있던 연 나이·만 나이 등 복잡한 나이 계산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된다.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 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滿) 나이’로 표시방식을 통일하는 관련 법이 27일 공포됐다.
이날 법제처는 “앞으로는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계약·공문서 등에서 표시된 나이를 만으로 해석하는 원칙이 확립되면서 나이 기
숭실대학교는 전수미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 교수는 20년간 북한 인권활동가이자 인권변호사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 교
법무부는 내년 초 인사대상인 법무실 평검사 5개 직위에 대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외부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공고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직위는 4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채용 후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법무과, 통일법무과, 상사법무과 등 각 과에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