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에서는 도로 침수 54건, 토사 유출 7건, 옹벽 붕괴 1건 등의 피해가 있었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0건, 상가 침수 11건, 공장 침수 2건, 병원 침수 1건, 차량 침수 1건, 기타 2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오전 3시 31분께 김해시 진례면 한 비닐하우스에 물이 넘쳐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4시 37분께에는 진주시 이반성면 도로에 나무가...
정체전선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산지, 경상권, 제주도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제주도 동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18일 오전 7시 기준 주택침수 56건, 도로침수·통행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118세대 233명을 안전한 대피소 등으로 일시 대피 조치했다.
도는 18일 오전 7시...
침수와 토사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중펌프와 모래주머니 등을 미리 준비했다. 자재와 외부 시설물 등의 결속 상태를 확인하고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시설물 낙하를 예방하기 위한 고정 작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조선업계도 긴장 상태다. 바다와 인접한 데다, 골리앗 크레인 등 대형 구조물이 산재해 사고 우려가...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도 조심해야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행안부에 따르면 8일 오전 충북 옥천에서 공사 중인 보강토 옹벽 붕괴하면서 1명이 매몰돼 목숨을 잃었다.
10일 오전에도 충남 서천에서 토사 유실로 1명이 매몰됐다가 숨졌고,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물에 잠기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날 오전 대구 북구 주택 주변 배수로에서 1명이, 충남 금산에서도 토사유실에 매몰된 1명이...
소방당국과 경찰,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충남 서천군 비인면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붕괴되면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토사에 매몰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서천에는 이날 오전 2시 16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1.5㎜의 폭우가 쏟아지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충남 논산...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또 내리면서 비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도 장맛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11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낮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풀리는 해빙기에 비까지 겹쳐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와 충북 북부 5㎜ 미만,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는 5∼10㎜다.
전라권은 전남 동부 10∼40㎜,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이 5∼20㎜로 예상된다. 경상권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이 30∼80...
해빙기 지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등 재난 발생 위험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도 진행됐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에 걸쳐서 흙막이가시설과 절·성토 비탈면, 내외부 보도블록 포장상태 등을 점검했다. 미흡한 부분은 발견 시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토지가...
현장점검에서는 △토사 붕괴를 차단하기 위한 배수시설을 확보 △피난 대책 수립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크레인 고정 와이어 로프 추가 △현장 내 가림막 제거 △시설물, 자재, 적재물 고정·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센터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태풍이...
경북 봉화 창평저수지는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돼 일부 토사를 제거했고,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가 진행 중이다.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췄고, 주민들이 복귀했다.
공사는 추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강, 미호강 주변에 침수된...
전국 곳곳에서 주택·도로 붕괴와 침수, 토사 유출, 하천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이번 비는 지난해에 이어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낳았는데요. 전통적인 장마와 다른 양상을 띠고 있어 피해가 더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통 남부지방에서 6월 중순, 서울 등 중부지방에선 6월 말에 시작하던 장마는 한 달가량 지속되다가 7월 말에...
시설 피해는 총 1193건 접수됐다. 여의도 면적의 약 93.5배가 되는 농작물과 농경지가 침수 또는 유실·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453건 발생했다. 주택 186채가 침수됐고, 주택 전·반파 52채, 차량 침수 60대, 어선 피해 6척, 옹벽파손·축대붕괴·토사유출 등 기타 102건이 발생했다.
△도로 사면유실·붕괴 48건 △도로 파손·유실 32건 △옹벽·석축 등 파손 8건 △토사유출 32건 △하천제방유실 59건 △침수 23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204건에 이른다. 주택 82채가 침수됐으며 주택 파손 21채, 옹벽파손을 포함한 기타 73건 등이다.
현재 통제된 도로는 220곳이다.
철도는 전날부터 일반열차 전 선로 운행이 중지됐으며 KTX는 일부 구간은...
현 곳곳, 강수량 관측 사상 최다 주택 토사로 붕괴·댐 긴급방류
한국은 물론 일본도 기록적 폭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아키타현은 폭우에 따른 하천 범람에 15일 오후 4시 시점에 현내 13개 시와 마을에 피난 지시를 내리고 아키타시 등 4개 시와 마을에는 최고 경계 수준인 레벨5에 해당하는 ‘긴급 안전 확보’를 발령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특히 군산시는 전날 오후 6시께 산사태로 축대 일부가 붕괴하고 나무들이 쓰러진 나운1동 A빌라 일대 반경 1km 거주자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 빌라는 토사 유출 등으로 주 출입구가 폐쇄됐다.
군산시는 내일까지 10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사전 예찰 활동과 복구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에서는 폭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