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치악산 괴담’을 모티브로 한 것인데, 해당 괴담은 1980년 치악산에서 18토막 난 시신 10구가 수일 간격으로 발견돼 비밀리에 수사가 진행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원주시는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인해 국립공원 치악산과 그 주변 지역에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 있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지역 경제에 미칠 피해를 걱정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치악산 괴담’을 모티브로 한 것인데, 치악산 괴담이란 1980년 치악산에서 18토막 난 시신 10구가 수일 간격으로 발견돼 비밀리에 수사가 진행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인해 국립공원 치악산과 그 주변 지역에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 있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러한 갈등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영화...
그는 “구형 모델이라 가짜 티가 났지만 정말 심장이 멎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다”며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토막 내도 무섭다. 봉지에 넣으면 버릴 때 창피하지 않나. 버릴 거 고민하고 사라”고 당부했다.
리얼돌을 이처럼 시신으로 오해한 경우는 종종 있었다.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한 저수지를 방문한 남성이 수풀이 우거진 바닥에...
전남편에게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토막살인한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해상에 투기한 사건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은 고유정을 흉악한 살인자로 볼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애써 그가 여성이기 때문에 젠더 갈등화 하려고 하지도 않고 선동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젠더 갈등 조장하는 일등공신이 이런 소리 하면 지나가던...
스테판은 지난해 9월 성 소수자 데이트 앱을 통해 정비공 A(43)씨를 베를린 근교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는 등 훼손했다. 특히 스테판은 훼손한 시신 일부를 먹기까지 했으며 나머지는 인근 지역에 유기했다.
이는 베를린 외교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주민이 다리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골이 실종된 A씨의...
아라뱃길 변사체 사건은 지난해 5~7월 아라뱃길과 인근 계양산에서 토막 살해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을 토대로 피해자가 30~40대 여성으로 키 160~167㎝, 혈액형 B형, 어금니를 금으로 때운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 미귀가자 등 40만 명...
실종 9일 뒤인 5월 19일 한 시민에 의해 배낭에 토막난 피해 아동 시신이 발견된다.
5월 21일에는 광주의 한 여관에서 피해 아동의 사체 일부분과 옷이 발견된다. 국내 최초로 프로파일링을 시도, 용의자들을 추린 끝에 최인구의 거주지를 경찰이 확인, 범인임을 확신한다.
최인구의 거주지 벽면과 냉동실 안, 이불에서 피해 아동의 혈흔이 발견됐다....
'양산 토막살인' 피의자로 동거남 긴급체포
8일 경남 양산시 재개발구역 교회 인근 쓰레기더미에 잔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여성 시신에 대한 유력 용의자로 경찰이 피해 추정 여성과 동거하던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8일 긴급체포한 용의자 A 씨를 살인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고 9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살해 동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한강에 유기한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에서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과반수가 장대호의 신상 공개에 동의했다....
태국 동남부에서 토막 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23일 태국주재 한국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 21일 저녁께 태국 라용 지방에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한국 경찰청에 의뢰한 결과 사망자는 한국 남성 A(35)씨로 확인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씨는 관광객이나...
이스탄불 검찰은 사우디 암살조가 사전에 모의한 대로 카슈끄지를 죽이고 시신을 토막 내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탄불 검찰은 29~30일 모젭 사우디 검찰총장과 수사 협의를 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슈끄지 살해 용의자 18명을 터키로 송환하라고 사우디 검찰에 촉구했다.
모젭 사우디 검찰총장은 카슈끄지 시신의 소재와 살해...
지난 2009년 검거된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이후 법이 개정된 이래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수원 토막 살인범인 오원춘,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대부도 토막살인의 조성호, 용인 일가족 살인범 김성관 등 흉악범들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신상이 공개된 사례는 지난 8월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NYT는 카슈끄지가 살해되는 데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이후 사우디 요원 15명 중 한 명인 법의학자 살라 무함마드 알투바이지가 시신을 토막 내고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은 카슈끄지 실종 연루설을 부인한 사우디 정부와 사우디를 두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살해 당시를 묘사한 녹취록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FT는 터키 당국자를 인용해 “터키 경찰은 카쇼기가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사전에 계획된 살인이며 시신은 이후 총영사관 밖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다만 당국자들은 이러한 결론에 도달한 구체적인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독일 DPA통신은 경찰로부터 범인들이 카쇼기를 살해한 뒤 사체를 토막 냈다고 들었다는 카쇼기의 지인 발언을 인용...
'과천 토막살인' 피의자 변경석(34·노래방 업주)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9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변경석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안양동안경찰서 통합유치장을 나선 변경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반복하며...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ㆍ노래방 업주)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관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만장일치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변씨의 얼굴을 '소극적인' 방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변씨의...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30대 토막살인범이 구속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3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씨를 구속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노래방 손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23일 결정된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변모(34)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이 노래방 도우미 제공을 신고하겠다는 협박에 우발적으로 살인한 후 범행을 감추기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고 진술했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과천경찰서는 22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노래방 업주인 변 모(34)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변 씨는 10일 오전 1시 15분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