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 부사장은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북미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젊은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계 영화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는 국내 개봉 전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4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제38회 프리부르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해외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영화는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 장편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했다. 2009년 한 해 동안 네덜란드에서만 42만 부가 판매된 인기 소설이다. 영미권을 포함해 전 유럽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2009년...
영화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충무로의 대표 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개봉 전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해외 평단으로부터 "생각을 자극하는 파국의 엔딩",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 등의...
이번 영화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이라고 소개되기도 했지만, 최근 제 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지브리 부회장은 올해로 82세를 맞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벌써 또 다른 작품 구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레전드와 대세가 함께하다" 영화 음악도 화제
영화 뿐 아니라 영화 음악에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10월 개봉예정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엄정화, 송새벽, 손병호, 김재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화사한 그녀’와 세계 4대 영화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주연의 ‘보통의 가족’에 대한 부가판권을 획득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하반기에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신설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제80회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작품상,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그에 비해 국내 흥행성적은 놀라울 만큼 초라했다. 작품 속에는 영화의 본질에 대한 노 대가의 철학, 통찰, 모범적인 전형들이 두루 포함돼 있다. 평생 단짝인 존 윌리엄스의 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포인트다....
영화는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심사위원상,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24관왕 수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라이스보이 슬립스’, 19일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7분.
이투데이 별점평 ★★★★☆애틋하면서도 단정한 회고의 시선, 깊이감을 더하는 필름 화면의 질감들
제작한 영화 ‘헌트’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 ‘배우 이정재’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제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비롯해 SAG(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을 석권했다.
아울러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제47회 토론토국제영...
종교 단체와 얽힌 사건의 실체를 밝힌다는 점에서 범죄 영화의 장르적 재미도 있다.
'지옥'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상영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당시 외신들은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 탄생했다며 극찬했다.
그간 ‘부산행’, ‘반도’ 등의 영화로 장르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영화에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이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이동해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친 뒤 지난 18일 귀국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오영수, 정호연,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팀과 함께했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헌트’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일정을 소화했다.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각) 감독과 주연배우를 대상으로 열린 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재는 연출작 '헌트'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 참석으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영상으로 얼굴을 드러낸 이정재는 "한국 콘텐츠가 이렇게 많은 세계인을 만나고, 사랑받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대상이 된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면서 "제2, 제3의...
시상식에 함께 했던 오영수는 이미 먼저 귀국한 상태였고, 이정재는 토론토 영화제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황 감독은 “에미상이 시즌1의 마지막 레이스였다. 다 같이 수상은 못 했으나 의미 있는 상으로 멋진 마무리를 해서 다행이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상 소감에서 어머니께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한...
우성 씨가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차 토론토에서 머물고 계시는데, 호텔 방에서 TV를 생중계로 보고 있는 걸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주셨다. 소속사 식구들도 연락을 줬다”고 밝혔다.
‘군대 전우’인 유재석으로부터도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전우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며 “‘정재야, 이건 정말 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액션영화 ‘늑대사냥’의 김홍선 감독이 29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출연 배우인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장영남, 고창석이 함께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늑대사냥’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한편 홍 감독의 장편영화 ‘탑’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다음 달 16일 열리는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김민희는 ‘탑’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연출자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초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같은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유럽에서 열리는 칸, 베니스, 베를린영화제보다 대중적이고 상업성 있는 작품을 초청하는 경향을 띤다. 캐나다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다.
우리나라 작품 중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이 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이정재의 첫 장편 연출작 ‘헌트’는 독재 시절인...
또 아르파국제영화제(Arp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Oregon Documentary Film Festival) 등에선 이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시프트토론토독립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Cift)와 뉴욕국제필름어워즈(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NYIFA)는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올 초...
‘지옥’은 공개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을 이끈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제가 영화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시리즈를 만들게 됐다”며 “인물마다 가진 신념이 다른데 그것들이 충돌하는...
이미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일부 회차를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SF물 ‘고요의 바다’는 달 탐사대를 배경으로 한 공유·배두나 주연의 드라마로 배우 정우성이 제작을 맡았다.
다음달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되는 애플TV+에서도 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시리즈 ‘Dr 브레인’을 첫 한국 콘텐츠로 선보인다. 가족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