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말 등판한 최원준(두산 베어스)이 선두 토드 프레이저에게 볼넷을 던지자, 곧바로 차우찬(LG 트윈스)에게 마운드가 넘어갔다.
차우찬은 에릭 필리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벤치는 대표팀의 1선발 원태인(삼성 라이온즈)를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원태인은 제이미 웨스트브룩과 마크 콜로스베리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주고 닉 앨런까지...
하지만 3번 타자 트리스탄 카사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토드 프레이저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2·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에릭 필리아를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2회 1사 후 마크 콜로스베리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 후 1루 주자의 도루에 이어 잭 로페즈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의리는 3회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특히 1회초에는 상대 선두타자 제프 맥닐에게 안타를 내준데 이어 2사 후 토드 프레이저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도미닉 스미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이닝에선 안타를 내줬음에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고, 토론토 타선은 2회말 2점, 6회말 5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6회에도 삼자범퇴로 막아낸 류현진은 7회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토드 프레이저, 고메스, 헤체베리아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8회 또다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두 명의 타자를 잡아낸 뒤 2사 1루에서 잰슨에게 공을 넘겼고, LA 다저스 팬들은 마운드를 내려가는 류현진을 향해 기립 박수를 보냈다.
마운드에 오른...
7회에는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2루타를 맞은 뒤에도 토드 프레이저, 고메스, 헤체베리아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한편,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두 명의 타자를 잡아낸 뒤 2사 1루에서 잰슨에게 공을 넘겼고, LA 다저스 팬들은 마운드를 내려가는 류현진을 향해 기립 박수를 보냈다.
마운드에 오른 잰슨은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삼진으로...
류현진은 토드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마이클 콘포토를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뒤 족 피더슨의 송구가 정확하게 홈으로 연결되며 3루 주자마저 아웃시키는 듯 했다.
하지만 LA 다저스의 주전 포스 야스마니 그랜달은 3루 주자와 부딪히며 송구를 흘렸고, 두 번째 점수를 내줬다. 2사 3루에서 류현진은 오스틴 잭슨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홈 구장에서 열린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선수는 토드 프레이저(2015년·신시내티 레즈), 라인 샌드버그(1990년·시카고 컵스) 이후 하퍼가 역대 3번째다.
'2018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는 각 선수단 4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해당 시간 동안 홈런을 친 개수로 승부를 가린다. 특히 440피트(약 134m) 이상의 홈런을 두개 이상 기록한 경우 30초의 보너스 시간이...
2-1로 앞선 4회초에는 토드 프레이저와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모두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지만 2사 후 데이비슨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산체스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5회 루리 가르시아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메이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더슨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주기도 했지만 푸이그의...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1-3으로 끌려가던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박병호는 질 좋은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 토드 프레이저의 호수비에 무릎을 꿇었다.
미네소타는 1회초부터 1점을 내준 뒤, 4회초 아비세일 가르시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4회말 1점 따라갔지만, 7회초 1실점을 추가해 패했다.
2위는 저스틴 업튼(디트로이트), 3위는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투수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르(이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 삭스), 요르다노 벤츄라(캔자스시티) 순으로 뒤를 이었다. 10위는 화이트삭스의 3루수 토드 프레이저다.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레즈)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홈런왕에 올랐다.
토드 프레이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작 피더슨을 15-14로 따돌리고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필립스는 조이 보토(32)와 토드 프레이저(29)의 안타에 홈을 밟아 신시내티의 첫 득점을 올렸다.
2회말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안소니 데스클라파니(25)의 91마일(146㎞) 패스트볼을 받아쳐 출루했다. 그러나 강정호의 타구는 유격수 앞에 떨어져 2루로 달리던 닐 워커(30)가 아웃됐다. 강정호는 상대 실책과 조디 머서(29)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4회말 두 번째...
3루수 토드 프레이저는 이 공을 맨손으로 캐치해 1루로 송구하려 했지만 공은 프레이저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고 강정호는 1루에 안착했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뽑아내진 못했지만 신시내티 내야진의 실책으로 1루에 진출했다. 강정호의 유격수 땅볼 상황에서 신시내티 유격수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1루 송구가 높았고 1루수가 점프하는 사이 강정호가...
카미네로(28)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점보 디아즈(31)의 시속 97 마일(156㎞) 직구에 배트를 휘둘렀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3루수 토드 프레이저(29)가 강정호의 타구를 잡아 곧바로 1루수 조이 보토(32)에게 송구해 강정호를 잡아냈다. 이후 강정호는 8회말 투수 토니 왓슨(30)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 팀은 8회말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푸이그는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주장을 맡은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레즈)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주장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브라이언 도지어(미네소타 트윈스), 애덤 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오클랜드...
빌리 해밀턴과 토드 프레이저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조이 보토에게 좌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후 필립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신시내티에 3점을 내줬다.
4회와 5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6회 1사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점을 더 헌납했다. 류현진은 시즌 4피홈런 째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이날 류현진은 1회말 수비에서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번 토드 프레이저(3루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번 조이 보트(1루수)마저 범타로 요리하며 삼자범퇴로 마쳤다.
이에 앞서 다저스는 1회초 공격에서 1번 디 고든(2루수) 번트 아웃, 2번 헨리 라미레즈(유격수) 유격수 땅볼, 3번 야시엘 푸이그(우익수)는 삼진 아웃으로...
탈삼진 7개를 포함 8회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기 전까지 21타자 연속 범타 처리라는 내용적인 측면의 성공도 일궈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4-1로 앞선 8회초 1사 1,2루에서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만 윌슨이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고 추가 실점해 류현진의 실점이 석 점으로 늘었다. 때문에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