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장관은 자신이 설립한 테르텐(17만720주)와 와이얼라이언스(4만2000주) 보유 주식을 매각 및 백지 신탁 했다.
현대차 등 상장주식도 약 9000만 원 규모에 전량 매도했다.
예금은 10억1000만 원을 신고했다. 비상장주식 매각대금 예치 등으로 7억6000만 원 늘었다.
부동산은 모친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아파트(13억1000만 원)를 소유하고 있다. 이...
이 장관은 지난 2000년 보안소프트웨어 중소개발업체 ‘테르텐’을 창업한 기업가다.
21일 중기부는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보안업계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영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대표들의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화 가속화에 따라...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영 장관은 지난 7월 1일 보안기업 테르텐 주식 8000주와 2만 주를 두 차례 개인 거래로 매각했다. 비상장 주식 테르텐의 1주 가격을 2만5000원으로 책정해 각 2억 원과 5억 원에 매도했다. 이 장관이 지난 3월에 재산 신고한 테르텐의 1주 가격은 약 7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일부 주식은 3.5배 가량 비싸게 매각됐다. 비상장 주식은 정해진...
이영 장관은 자신이 설립한 보안기업 테르텐과 벤처캐피탈(VC)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와이얼라이언스)의 비상장 주식을 각각 17만720주(11억9811만 원)와 4만2000주(11억4076만 원)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장관은 인사청문회서 특허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부 등 자신이 운영·자문위원으로 있었던 기관에 테르텐이 용역을 수주하면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따라서 국회에 있는 2년 동안 관여하지 않았다”(와이얼라이언스 관련 질의 답변)
“저희 회사 제품 판매 중에 공공기관은 매출액의 10%도 되지 않는다”(테르텐 관련 질의 답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창업한 기업들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해 해명하면서 한 발언이다. 이날 청문회에선 이 장관의 이해충돌 의혹이 집중적인...
창업기업 테르텐의 수주와 23억 원 규모의 비상장 주식 보유와 관련한 거듭된 해명에도 집중 난타가 이어지자 연신 한숨을 내쉬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법제화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선 "추경 보완책이 나오면 중기부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들여다 보겠다고...
“모발 이식 수술 때문에 청문회 불출석?”
이날 오전 증인으로 채택된 유영일 테르텐 대표와 와이얼라이언스 김상용 대표는 각각 건강상 이유와 지방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동주 의원은 “(테르텐) 유영일 대표가 건강상 이유를 들며 후두부 수술이라고 진료확인서를 적어놨는데, 해당 병원은 모발 이식 시술 전문 의원”이라면서 불출석 사유를 납득할 수...
이 후보자는 현재 자신이 설립한 테르텐과 벤처캐피탈(VC) 와이얼라이언스의 비상장주식을 각각 11억9811만 원, 11억4076만 원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례대표로 선정되면서 회사를 정리하는 시간들이 굉장히 촉박했다”면서 “직원들의 고용안정성과 코로나19로 상황이 굉장히 안 좋아 당분한 보유하는 것으로 회의를 통해서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만약...
이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보안 전문 회사 테르텐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했다는 비판에 울먹이기도 했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청문회에서 테르텐과 벤처캐피털(VC) 와이얼라이언스의 유영일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유영일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 김상용 대표는 지방 출장을 불출석 사유로 제출했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운영ㆍ자문 맡은 정부기관에 테르텐 보안 소프웨어 납품 의혹소상공인 정책 능력 송곳 검증…벼르는 野 "중대하게 따질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테르텐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어머니와의 전세계약,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등이 송곳 검증의 대상이 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소유한 보안소프트웨어 중소개발업체 ‘테르텐’과 관련해 이해충돌 소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테르텐이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 개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적자 회사 테르텐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놓고, 이 후보자가 과거 자문위원을 맡았던 기관들로부터 수억...
자신이 설립, 운영해온 주식회사 와이얼라이언스(11억4076만 원), 주식회사 테르텐(11억9811만 원) 등이다.
예금은 어머니와 합산해 7억5749만 원(본인 4억791만 원, 어머니 3억4958만 원)을 보유했다.
이 후보자의 어머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아파트(12억4400만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자는 이 집에 전세금 4억 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이 후보자는 자신이 세운 벤처캐피탈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 주식 4만2000주와 IT 보안 전문 벤처기업 테르텐 주식 17만7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맡지 않아 그동안 해당 주식을 보유해 왔다. 정무위원회에 배정됐다가 이해충돌 비판이 제기된 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지난 2000년 IT 보안 전문 벤처기업 테르텐을 창업한 벤처인이다. 2015~2017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벤처업계 목소리를 대변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후보 시절에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0년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을 설립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정치권에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뛰어들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유일한 벤처기업 출신 인물이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20년...
(이로 인해) 오랫동안 전통으로 이뤄져 온 국제관행이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인 이영 국회의원은 IT 보안 전문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해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중소ㆍ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ㆍ벤처기업 기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
데이터보안업체 ‘테르텐’을 창업해 20여 년간 이끌어온 현장 출신이자,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등 업계를 대표해본 적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부담도 상당하다.
이 당선인은 ”여러 선배들의 제안을 받고 4차 산업혁명의 모멘텀인 지금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것도 귀한 기회라 생각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막상 당선이...
우리말 중에 가장 감동적이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은 말은 무엇일까? 아마도 ‘어머니’가 아닐까? 세월이 흐를수록, 남녀를 떠나 ‘어머니’라고 소리 내어 부를 때면, 그냥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난다. 아마도 우리 어머니들의 고달픈 삶과 애환을 옆에서 지켜보며 은혜 입은 자식들이, 그 한 단어의 무게와 깊이에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일 것이다....
2019년 연말을 이스라엘에서 보냈다. 한국이 2019년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2020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들떠 있을 사이, 새해를 일찍 맞이한 이스라엘은 분주했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인 태양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음력인 자기들만의 유대력을 사용한다. 보통 이스라엘의 신년인 나팔절은 9월 중에 있는데 2019년에는 9월 23일이었고 2018년에는...
한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음악계의 천재 소녀들이 있었다. 바로 바이올린의 사라장과 첼로의 장한나다. 사라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1980년생이다. 장한나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으로 1982년생이다. 두 사람은 영재를 넘어 천재라고 칭송받더니 급기야 세계적 음악가로 젊은 거장의 반열에 우뚝 섰다. 그랬던 첼리스트 장한나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