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9일 부산 소재 중소기업인 터보파워택을 방문해 회사 대표로부터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직면한 문제점과 기업의 향후 행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터보파워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전터빈용 브러쉬 실(Brush Seal)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생산원가가 해외 경쟁사 대비 70% 수준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뿌리기업을 찾아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백 장관은 2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주조업체(뿌리기업)인 터보파워택을 방문해 회사 임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뿌리업계의 업종 특성에 맞는 정부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협동로봇(산업부), 로봇활용 제조공정 혁신(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