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자사 택배앱 다운로드 합계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만 다운로드 돌파 이후 1년 만으로, 택배사 앱 중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소비자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앱을 개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앱은 택배접수 예약, 반품...
택배앱은 원터치 시스템을 기본 개념으로 설계했다. 택배접수 예약, 반품접수, 배송추적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푸시 메시지 기능을 통한 택배 위치, 택배기사 방문일정 실시간 확인, 타 택배사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또한 각종 재해로 인한 택배 전산 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택배 전산 재해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를 개관, 비상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 택배기사, 택배앱 등 택배 인프라를 활용해 △근린치안 확립을 위한 협력 강화 △공익신고 체계 구축 △범죄예방 홍보 강화에 적극 동참 등이다.
우선 택배기사들이 배송구역 내에 방범시설물 미비 등 치안불안요소를 신고하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이를 정밀 진단·보강하고, 택배앱을 통해 택배기사들의 사진...
CJ대한통운의 택배앱은 ‘원 터치’를 기본 운영개념 하고 있다.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표시하는 안심 통화...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배도 배송추적이 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또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은 택배앱을 통해 최초 1회만 로그인하면 쇼핑 내역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회사 관계자는 “앱 개발시 고객들의 의견들을 모니터링해 개발 과정에서 반영했다”라며 “1차 개발 이후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4시간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편의점택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공항 수하물보관소, 고가품 전용 퍼팩트택배, 실시간 접수·추적 가능한 택배앱, 직접 접수 가능한 셀프데스크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택배기사의 신분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니폼 착용, 신분증 패용 등 서비스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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