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6/20◇종잡을 수 없던 올해 가을날씨-9월 중반 이후 태풍·저기압 전면의 따뜻한 공기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9월 평균기온 21.9도 (평년 20.8도보다 1.1도 높아/1973년 이래 4번째로 높은 기록)-10월 초, 수도권 비와 함께 엄청난 돌풍·최대순간풍속 초속 27m-16호태풍 민들레, 일본 해상 이동하면서 기압계 영향·태풍 회전력에 찬...
대만증시는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16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유입됐다. 다만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주가가 0.43% 오르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을 막았다.
홍콩 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40분 제16호태풍 ‘낭카’에 대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인 ‘시그널 8호’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시그널 8호 경보 발령 직장·학교·코로나 검사소 모두 폐쇄 14일까지 폭우 돌풍 이어질 전망
홍콩 남서부 해상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는 제16호태풍 ‘낭카’로 인해 홍콩 전체가 멈췄다. 강한 돌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에 학교와 직장은 물론 증시도 개장하지 못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영자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기상대는...
태풍 '솔릭' 진로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가 직접 일본기상청 들어가서 봤다", "예측은 예측이다 미리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진짜로 솔릭이 서울에 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통과하는 것은 2012년 제16호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 제16호태풍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지나갔을 때는 농작물 2만3236ha에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긴급가동 태세를 구축하고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저수지 등 다른...
이날 기상청은 13일 오전 9시 중국 홍콩 남서쪽 200㎞ 부근 해상에서 제16호태풍 '버빙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빙카'는 중국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의미한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2hPa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이후 방향을 바꿔 서쪽으로 이동해 16일 오전 9시...
또 태풍 ‘차바’의 피해를 겪었던 2016년 10월에는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였던 서귀포시 신례2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 정화 등을 하는 두 번째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편 호텔신라가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 중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최근 태풍 차바의 피해가 컸던 어르신들은 따뜻한 밥을 먹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는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모델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진정성을 가진 프로그램” 이라며 “호텔신라는 이 프로그램을 약 3년째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애정을 쏟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영업주들이 이달 초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결성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이 사장이 공들여 추진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맛집 코스로...
2004년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10 hPa를 기록한 2004년의 제16호태풍인 ‘차바’는 일본에 극심한 피해를 남겼다. 당시 차바는 열대 저기압이 상륙할 때 미칠 피해를 수치적으로 예상하는데 사용되는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에서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
2010년 일본은 태풍 차바를 대비하기 위해 160편이 넘는 비행편이...
특히, 지난 중추절(中秋節·추석) 연휴 대만을 덮친 14호 태풍 므란티와 16호태풍 말라카스로 입은 피해 복구가 미처 끝나지 않은 채 태풍을 맞아 피해가 더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태풍 메기에 대한 피해 복구에 나서기도 전에 이번에는 또 다른 태풍이 대만을 향해 접근 ,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28일 새벽...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 26도, 광주·창원 25도, 춘천·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어제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밤낮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16호태풍 '말라카스'는 소멸했지만 풍랑 특보가 내려진 제주와 남해 먼 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기온은 10~2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21~2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 일부지역은 제 16호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태풍은 내일부터 세력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조금 낮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제16호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그 밖의 대부분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16호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이날 오전에, 남해동부 먼바다는 오후에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대치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1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튿날인 19일 내일날씨는 제16호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경남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경남해안에도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
북상하는 제16호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현재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남해동부먼바다는 19일 오후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0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저지대에서는 만조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며 제주도와...
이어 그는 “16호태풍 말라카스가 주말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 장관은 지난 13일부터 1박2일간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등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의 원전과 주요 산업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산업부는 지진 발생 이후 한전, 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 16개 재난관리...
이에 국민안전처는 제16호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태풍의 상황 관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관계부처·유관기관...
농림축산식품부는 16호태풍 말라카스(MALAKAS)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확대·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가을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지만,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경우 과수낙과, 농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농진청, 산림청...